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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과학 이야기] 초콜릿은 왜 은지로 포장할까 <2019-04-15 제899호>
- 열전도도의 비밀 - 초콜릿을 먹다보면 ‘왜 은지로 포장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한다. 사실 초콜릿을 은지로 포장하는 이유는 열에 매우 민감한 초콜릿의 특성 때문이다. 은지의 주성분인 알루미늄의 열전도도가 높기 때문에 초콜릿의 포장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열전도도’란 온도가 다른 두 물체 사이에서 열 에너지가 잘 전달되는 정도를 뜻한다. 초콜릿을 알루미늄포일, 비닐, 종이 세 종류의 포장재에 넣고 가열했을 경우 알루미늄포일에 싼 초콜릿이 가장 덜 녹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열전도도만 따지면 알루미늄포일이 가장 열전도도가 높은 셈이다. 열전도도가 높으면 본인이 흡수한 열을 다른 데로 퍼뜨리는 성
[지역축제마당]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9-04-15 제899호>
“바다와 꽃의 하모니~ 봄꽃여행은 태안으로!” 봄철마다 포근한 기운과 화려함으로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잡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올해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2015년, 2017년에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올해 역시 다양한 조형물과 색다른 테마가 있는..
[알아둡시다] 5G (5세대 이동통신) <2019-04-15 제899호>
우리나라가 지난 3일 세계 최초 5세대(5G) 통신 상용화 시대를 열었다. 5G는 ‘5th generation mobile commu nications’의 약자로, 5세대 이동통신이라는 뜻이다. 최고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는 100Mbps인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1GB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5G의 다운로드 속도는 일반 LTE에 비해선 280배 빠른 수준이다. 5G에 대한 얘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건 2015년부터다. 우리나라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멋지게 선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올림픽 기간 내내 5G 기반의 자율주행 셔..
[이도환의 고전산책] 살아있는 순간 전체가 공부시간이다 <2019-04-01 제898호>
“공부하지 않으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없다” 非學問 無以爲人(비학문 무이위인) - 「격몽요결(擊蒙要訣)」 중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학문(學問)’을 영어로 표기하면 ‘study’일까 아니면 ‘learn’일까. 여러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유학(儒學)에서 말하는 ‘학문(學問)’은 ‘learn’에 가깝다. ‘study’에는 조사와 연구, 검토 등의 뜻이 포함되지만 ‘learn’에는 깨우치다, 경험을 통해 알게 되다, 기술을 익히다 등의 뜻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성인(聖人)들과 훌륭한 학자들이 남긴 책을 읽고 공부하면 누구나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 바른 이치를 깨닫고, 이것을 직접 실천..
[지역축제마당]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9-04-01 제898호>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산뜻한 봄의 향기를 가득 입은 ‘2019년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이달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화려한 날갯짓을 한다. 기해년을 기념하기 위해 축제장 출입구에 제작·설치된 돼지 조형물은 노란색의 꽃으로 꾸며놓아 관람객들에게 연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11만5,700㎡를 채운 불두화, 무스카리, 수선화, 히아신스, 겹벚꽃 등 각양각색의 봄꽃이 오감을 만족시킨..
[이 한 권의 책] 카페인 강릉 <2019-04-01 제898호>
"일러스트 작가의 눈으로 커피 도시 강릉을 만나다 그림과 글로 그려낸 커피 도시 강릉을 만나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 출판사 서평 사물이든, 공간이든, 무엇이든 우리가 바라보는 것들은 시선에 의해 재탄생한다. 동일한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바라보아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시선에는 앎과, 관심과, 성향이 항상 결합되어 실력을 행사한다. 일러스트 작가 이현정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강릉에서 바라본 카..
[알쏭달쏭과학이야기] 토성의 하루는 몇 시간일까 <2019-04-01 제898호>
과학자들 사이에서 태양계의 오랜 미스터리로 남았던 토성의 하루가 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의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해결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새롭게 밝혀진 토성의 하루는 10시간 33분 38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토성의 자전주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었다. 토성이나 목성과 같은 거대한 가스 행성이 자전할 때 이를 추적할 수 있는 단단한 표면이 토성에는 없는데다가 행성의 자전 속도를 숨기는 특이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답은 알고 보니 토성의 고리에 숨어 있었다. 카시니 호가 토성 궤도를 도는 동안, 탐사선에 실린 관측기구들은 얼음처럼 차가운 고리를 자세히 관찰했다. 크..
[미련곰툰 178] 4-H 프로젝트 이수제! 신청하세요! ^0^ <2019-04-01 제898호>
미련곰툰 - 정광숙 - 4-H 프로젝트 이수제! 신청하세요! ^0^
[알아둡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2019-04-01 제898호>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인 1919년 4월 11일을 말한다. 이날은 임시정부의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밤 10시부터 10개조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임시헌장》을 철야 심의한 후, 4월 11일 오전 국무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헌법을 제정·발포하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해 임시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지난해까지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4월 13일에 시행됐으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4월 11일로 변경..
[이도환의 고전산책]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2019-03-15 제897호>
“진실로 그 가운데(中)를 잡아라” 允執厥中(윤집궐중) -「서경(書經)」 중에서 유학(儒學)에서 강조하는 올바른 삶은 조화로운 삶을 의미한다. “마음을 단정하게 만들어 함부로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든 일을 마치고 혼자 있을 때에는 지난 일들을 돌아보며 잘못된 점이 없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에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바른 이치에 익숙해지면 주변 상황과 상관없이 항상 바르게 됩니다. 때와 장소에 맞도록 적절히 움직이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모든 것과 조화롭게 소통하며 화합하면, 나의 바른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영향을 받아 바르게 변화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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