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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4-H는 내 삶 바꾼 디딤돌…토종다래와 사랑 빠진 당찬 여성농업인 <2019-01-15 제893호>
김 은 솔 회원 (강원 평창군4-H연합회 직전회장) “어느덧 7년차 농부의 길로 접어들었네요. 제가 농업에 뛰어든 건 무엇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입니다.” 약 1년 전,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평화의 물꼬를 튼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의 상징이 된 이곳 강원도 평창에서 토종다래를 재배하며 청년4-H회원으로 그리고 여성농업인으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김은솔 회원(30·강원도 평창군 고길천4길 60-52)을 만났다. 김 회원이 주력으로 재배하고 있는 작목은 토종다래와 산마늘이다. 토종다래는 9,900㎡, 명이나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산마늘은 6,600㎡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토종다래 농사를 처음 시
[지도자 탐방] 60여 년 함께 한 4-H, 삶의 동반자가 되다 <2019-01-15 제893호>
지 용 석 회장 (경북 김천시4-H본부) 온 국민이 끼니를 걱정해야만 했던 1960년대. 잘 살아보자는 의지를 불태우며 문을 두드린 4-H. 중학생 지용석이 만난 4-H는 6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삶의 동반자가 되었다. “1962년 중학교 재학시절에 남곡4-H구락부에 가입해 1969년 군 입대 전까지 4-H활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가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학교였고 희망이었던 4-H. 저 또한 힘든 상황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
[영농현장] 농업과 4-H에 나비효과 불러 올 초보농부의 날갯짓 <2018-12-01 제890호>
박 재 광 회원 (전남4-H연합회 대외지원부장) 박재광 회원은 같은 농업에 종사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4-H활동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한다. 첫 눈의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들판과 언덕 그리고 아직은 부끄러운지 붉은 옷을 간직한 산길을 달려 도착한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의 고장 이곳 함평에서 힘찬 날갯짓으로 농업계의 태풍을 불러일으킬 박재광 회원(27·전남 함평군 손불면 차경길)을 만났다. 조사료작업으로 한참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
[지도자 탐방] 자신만의 농사철학과 신념으로 ‘일등농부’가 되자 <2018-12-01 제890호>
오 형 보 (제주 서귀포시4-H본부 이사) 50년 넘게 농사의 외길을 걷고 있는 오형보 서귀포시4-H본부 이사는 농업인이라면 일등농부가 될 신념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달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비소식이 있기는 했지만, 개막식 첫날만큼은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제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수많은 인파와 어우러져 마치 성공적인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
[영농현장] 농업을 통해 더 큰 비전 향해 날아가요 <2018-11-15 제889호>
김 현 희 회원 (용인시4-H연합회 여부회장) 올해 4-H회원들을 취재하면서 대다수의 회원들이 남성이었던 것이 못내 아쉬웠던 찰나, 경기도4-H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이벤트에 여성 4-H회원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꽃을 찾아 벌이 날아가듯 즉시 연락해 찾아갔다. 바로 김현희 용인시4-H연합회 여부회장(22·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이다. 김현희 회원은 현재 양봉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부모님과 함께 2군데 농장에서 300군의 꿀벌..
[만나봅시다] 시골 중학교에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2018-11-01 제888호>
강 순 후 (강순후 커피체험농원 대표) “중학생 정도 되면 해외에 나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해요. 특히, S4-H 미국파견 프로그램은 본인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연수라고 생각해요. 지역사회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도와준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전라북도 완주에서 커피 체험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순후 대표(61세·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
[영농현장] 도시에서 용감히 농사를 시작한 순수 청년 <2018-10-15 제887호>
서 종 효 회장 (대구광역시4-H연합회) 기자에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중에 한 권은 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라고 답할 것이다. 저자인 사이먼 사이넥은 어떤 결정과 행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는 이유(또는 동기)를 알고 하는 것이 결국 성공한 삶을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 세계 성공한 1% 리더들은 모두 자신이 하는 일의 동기를 누구보다 명확하게 알고..
[지도자 탐방] 뼛속 깊이 새긴 4-H정신으로 전국 최고 축제 만들어내 <2018-10-15 제887호>
김 봉 선 (강원 양구군4-H본부 회장) 강원도 양구군4-H본부 김봉선 회장(63·강원도 양구군 동면 바랑길 106-17)은 지난 13일 ‘양록의 얼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양구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양록제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주는 뜻깊은 상이다.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양구. 그러면서도 38선을 경계로 하고 제4땅굴이 있는 양구. 민족의 한과 아픔이 그대로 담겨있는 곳이다. 김 회장은 이 지역에서 지난 50여 년간 땅을 일구며 양..
[영농현장]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4-H청년농업인 <2018-10-01 제886호>
김 동 성 회원 (대전광역시4-H연합회 회장) 그 어느 때보다 하늘이 높고 파란, 한국에서 가장 좋은 가을날에 청년농업인으로서 유능함과 성실함으로 자신의 때를 가장 좋게 만들어가는 대전광역시4-H연합회 김동성 회장(31세·대전광역시 유성구 송정길)을 만났다. 김동성 회장의 삶은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중학교 시절 질풍노도의 시기를 남들보다 더 크게 경험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가 되었지만, 졸업을 전제로 ‘서당’에 다니며 학업을 이어갔다...
[학교 4-H 탐방] 학생 자발적 봉사활동 실천하며 성장해요 <2018-10-01 제886호>
충북 단양고등학교 손진원 교장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손진원·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2)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연사랑을 실천으로 배우고 있는 단양고등학교4-H회(회장 정기환, 지도교사 박선경·정규영·한봉석·조성대)를 찾았다. 단양고등학교4-H회는 2007년 처음 조직되었다. 단양고4-H회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매년 학생중심으로 매우 활발히 전개되어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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