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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보통 사람들의 전쟁 <2019-07-01 제904호>
4차 산업혁명시대, 과연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 기계와의 일자리 전쟁에 직면한 우리의 선택 기술 혁명은 왜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기보다 위협에 빠뜨리는가? 보통 사람의 일자리가 기술로 대체되는 현실을 추적한 심층 보고서 ?보통 사람들의 전쟁?. 지난 10년간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미국 여러 도시에서 신규 기업 창업을 도왔던 앤드루 양이 기술 혁명의 심장부인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일자리 전쟁을 생생하게 추적해 기술했다. ..
[알쏭달쏭과학이야기]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 <2019-07-01 제904호>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을 관측하기 위해 전 세계 6개 대륙 8개의 대형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지구 크기의 가상 망원경을 말한다. 매사추세츠공대(MIT),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가 주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34곳의 천문대와 대학교가 참여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국내 연구소들도 제휴기관으로 공동 연구했다. 먼 곳에 있는 거대 블랙홀을 촬영하기 위해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EHT)은 9곳에 거대 망원경들을 한 개의 글로벌 망원경 시스템으로 통합해 데..
[알아둡시다] 윤창호법 <2019-07-01 제904호>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과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말한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으로, 고인은 2018년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특가법 개정안은 2018년 11월 29일 국회에서 통과돼 그해 12월 18일부터 시행됐으며,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2018년 12월 7일 국회를 통과해 지난 6월 25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면허취소 기준강화 및 처벌..
[이도환의 고전산책]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 <2019-06-15 제903호>
"속이지 말고 거침없이 진실을 말하라 勿欺也 而犯之(물기야 이범지)" - 《논어(論語)》 중에서 ‘진퇴현은(進退見隱)’은 공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 중에 하나다. ‘진퇴현은(進退見隱)’이란 앞으로 나아가거나(進) 뒤로 물러서고(退), 남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거나(見) 물러나 숨어 있는 것(隱)을 뜻한다. 앞으로 나아가거나 몸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것이고 뒤로 물러나거나 숨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 게 아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해야만 한다고 충고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 나아가고 드러내며 언제 물러나고 숨어야 하는가. 이에 대해 공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가면 모습을 드러..
[알쏭달쏭과학이야기] IoT의 핫트렌드 ‘eSIM’ <2019-06-15 제903호>
eSIM은 스마트폰에서 삽입하고 제거하는 일반적인 SIM이 아니라, 스마트폰 제조 시 단말기에 내장한 형태로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교체할 수 없는 SIM을 말한다. 즉, USIM 기능을 아예 기기에 모듈 방식으로 내장시킨 형태를 의미한다. 본래 eSIM은 IoT(사물인터넷)나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세계이동통신자협회(GSMA)가 2013년 M2M (Machine to Machine)으로 채택한 가입자 식별수단이다. USIM은 통신 사업자마다 각..
[이달의착한나들이] 올레길에서 만난 구두 <2019-06-15 제903호>
나는 걷고 싶을 때 제주도로 간다. 푸른 하늘과 바다, 끝없는 돌담이 이어지는 길. 나는 왜 걷는가? 그것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존재의 확인인 것이다. 제주 올레길 1코스에 들어서자 긴 돌담이 보였다. 이른 아침이라 까만 돌담 위로 분홍 햇살이 내려와 종달새처럼 재재거리고 있었다. 그 눈부심에 고개를 돌리다 발을 멈추었다. 돌담 위에 누군가 벗어놓고 간 등산화 한 켤레! 신발은 아침의 후광 속에 성자처럼 고요히..
[맛 따라 멋 따라] 농촌여행지 2선 <2019-06-15 제903호>
양평 수미마을·금산 닥실마을 ▶경기 양평 수미마을 양평 수미마을은 수도권에 인접한 곳으로 사계절 축제가 있는 마을이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수확과 김장, 겨울에는 빙어를 주제로 축제가 개최된다. 봄에 진행되는 딸기송어축제에는 수미네 딸기체험과 송어와놀자(송어사냥)를 테마로 자기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도심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딸기수확, 메기잡이, 빙어낚시, 몽땅구이, 사륜바이크 등 다..
[알아둡시다] 조현병 <2019-06-15 제903호>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思考), 감정,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조현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조현병의 경우 아직까지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 치료 목표를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병의 급성기에 환자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망상에 사로잡혀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조현병 환자가 보이는 폭력적인 언행이나 행동은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지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일 수 있다. 환자가 이러한 모습을 보일 ..
[이도환의 고전산책] 형식과 내용 <2019-06-01 제902호>
"꼿꼿함이 예(禮)에 맞지 않으면 꼬이게 된다 直而無禮則絞(직이무례즉교)" - 《논어(論語)》 중에서 유가(儒家)의 가르침은 언제나 조화로움을 강조한다. 형식과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드러내는 형식이 올바르지 않다면 빛이 바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드러내는 형식이 바르다 하더라도 그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거나 옳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형식과 내용이 서로 다툰다거나 한쪽을 억압하거나 이끄는 것도 아니다. 모자란 형식을 내용이 채워주기도 하고 부족한 내용을 형식이 보완해주기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알쏭달쏭 과학 이야기] - 팔라듐(Palladium) - <2019-06-01 제902호>
요즘 가장 ‘핫한’ 금속을 아시나요? ‘팔라듐’이 널리 알려진 건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의 가슴 속 핵융합장치 ‘아크 원자로’의 원료로 등장하면서다. 최근 중국 정부가 스모그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난 뒤,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며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값을 넘어섰다. 니켈, 구리, 백금 등을 채굴·제련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되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가볍고 단단한 성질을 갖고 있어 금, 은, 구리, 아연과 합금해 많이 사용된다. 팔라듐은 주로 가솔린 자동차의 매연 감축 촉매로 사용된다. 이밖에 외과 수술용 기구, 열계측기, 베어링, 치과 재료, 장식용 귀금속 등에 주로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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