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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곰팡이’ 발견! <2018-11-01 제888호>
지구 환경이 인류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점차 파괴되고 있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데 평균 5초, 인간이 사용하는데 평균 5분 걸리는데 분해하는데 무려 500년이 걸린다. 현재 해양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조각은 약 5조 2천억개로 추정되고 있으며,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연구팀은 바다거북이 1,000여마리의 시체 중 52%의 내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8월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의 사용이 금지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곰팡이가 화제..
[맛 따라 멋 따라] 걷고 싶은 낭만길, 대청호의 가을 <2018-11-01 제888호>
- 대전 동구 - ▶추동 습지공원 이국적인 풍차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밤에는 공원 내 습지, 데크, 풍차, 분수 등에 형용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전의 데이트 명소다.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미생물과 토양이 대전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물을 정화해준다. ▶대청호 네 남녀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 ‘슬픈연가’(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배경이 된 곳이다. 촬영지로 가는 길은 대청호반을 끼고 계절별, 시간별 ..
[미련곰툰 173] 청소년,미래를 디자인하라! <2018-11-01 제888호>
미련곰툰 - 정광숙 - 청소년,미래를 디자인하라!
[알아둡시다] 유류세 <2018-11-01 제888호>
휘발유와 경유 등 일부 석유파생연료에 붙는 7개의 세금 및 준조세를 통칭하는 용어다. 휘발유 1ℓ를 기준으로 유류세 종류를 보면 교통세, 주행세(교통세의 26%), 교육세(교통세의 15%), 부가가치세(세율 10%), 개별소비세, 관세 등이 붙는다. 액화석유가스(LPG)나 부탄연료라면 여기에 판매부과금이 추가된다. 정부는 유류에 대해 리터당 정해진 액수로 세금을 부과한다. 종량제 방식이다. 현재 유류세는 휘발유 소비자 판매가격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휘발유 1ℓ 값에는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교통세(529원)가 정액분이어서 제품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부과되는 세금은 거의 변동이 없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
[이도환의 고전산책] 너무 앞서 나가지 말라 <2018-10-15 제887호>
“‘우산’의 나무는 원래 울창하고 아름다웠었다” 牛山之木 嘗美矣(우산지목 상미의) - 《맹자(孟子)》 중에서 가을을 흔히 ‘결실(結實)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결실(結實)이란 열매(實)를 맺는다(結)는 뜻이니 가을이 되면 풍성한 결과를 얻는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그런 것은 아니다. 속이 꽉 들어찬 곡식이 아니라 껍질만 있고 속이 빈 쭉정이만 가득 지니게 되는 사람도 있게 된다. 농사를 망친 것이다. 스스로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갑작스런 자연재해 때문일 수도 있다. 잘못된 사회제도나 포악한 사람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유와 상관없이 초라한 결과물을 얻은 ..
[이달의착한나들이] 죽음, 그 이후를 보다 <2018-10-15 제887호>
- 강원도 봉평 - 내게 죽음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깨닫게 해준 건 사람이 아니고 나무였다. 그 나무를 만난 건 강원도 봉평에 있는 숲이었다. 숲해설가를 따라 들어선 숲속엔 오래된 소나무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푸르게 빛내고 있었다. 해설가는 자신을 닮은 나무를 찾아가라고 했다. 나는 한 나무에게로 걸어갔다. 그 나무는 우람하게 죽죽 뻗은 나무들 가운데 가장 초라해 보이는 나무였다. 밑둥치가 뒤틀려 쓰러질 듯 서있는 나무를 나는 친구처럼 안아주었..
[이 한 권의 책] 리스본행 야간열차 <2018-10-15 제887호>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판타지 여행 윤 기 자 지도교사 천안 병천고등학교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 한 문장이 이 소설의 시작점이며 우리 자신을 향해 던지는 핵심적인 질문이다. 우리는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느 쪽인가로 선택하며 살아간다. 때론 확신을 가지고 선택하기도 하지만, 때론 의문을 가지며, 때론 좌절을 느끼며 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 방향의 끝이 어디가..
[알쏭달쏭과학이야기] 달 표면에서 물을 어떻게 발견했을까 <2018-10-15 제887호>
미항공우주국(NASA)는 2009년 달에 물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에 또 비슷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달의 극지방에 얼음이 존재한다는 강력하고 직접적인 근거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하와이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NASA가 인도우주연구소(ISRO)의 찬드리얀 1호에 실어 발사한 달 광물 탐색장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달에 얼음이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고 지난 8월 20일 미국립과학원 화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해당 장비는 근적외선에서의 흡수패턴을 이용해 액체 상태의 물과 기체 상태, 고체상태(즉 얼음)의 물을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근적..
[맛 따라 멋 따라] 고운 빛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 10월 농촌여행코스 <2018-10-15 제887호>
- 울산 울주군 - ▶간절곶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 부지는 약 92만㎡로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위치한다. 대왕암은 신..
[알아둡시다] 콜드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 <2018-10-15 제887호>
최근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재고관리, 제품 안전성 등에 관심이 높아졌다. 그 중 콜드체인 물류가 주목받고 있다. ‘콜드체인 시스템’은 수산물·육류·청과물·의약품 등 제품을 생산지에서 최종 소비지까지 저온을 유지해 신선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배송하는 저온 유통시스템을 말한다. 농축수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온도를 낮춰 변질을 막는 것이 관건인데, 여러 유통 단계를 거치면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경비가 늘어나 가격이 비싸진다. 이러한 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콜드체인 시스템이다. 예냉 처리를 통한 농산물 냉동보관으로 폐기물을 감축하고, 안정된 가격 및 산지유통체계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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