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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교사 이야기> 국화처럼 활짝 필 4-H를 기대하며 <2008-02-01 제669호>
“성희야, 성규야, 종석아. 저기 노란 대국 화분 이리로 가지고 와서 놓아봐라.”, “어때 잘 어울려? 이렇게 아름답게 국화를 전시하고 한마당 우리 가락을 내뿜으면 정말 근사한 잔치분위기가 되겠지?” 지난 10월말 교정에 대국, 분재, 소국 등 500여 화분의 국화를 전시해 놓고 진한 커피 한잔에 지난날들을 되새겨본다. 1990년 4-H회를 조직해 어언 19년째 맡아오면서 있었던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현실적으로는 농촌의 청..
<회원의 소리> 4-H를 향한 열정 불태워야 할 때 <2008-02-01 제669호>
김 성 제 〈경기도4-H연합회장〉 짧고도 긴 8년 동안 해왔던 4-H생활을 뒤돌아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어렵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 2000년 처음 4-H회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에는 모든 것이 생소하기만 했다. 많은 선배 회원들과의 만남,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돌보는 봉사활동 등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큰 파도처럼 나에게 다가와 4-H라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해, 두해 활동을 하면서 지역4-..
웹 소 리 <2008-02-01 제669호>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부터 헉! 소리 나게 추워졌어요~~ 회원 여러분들 감기 조심, 빙판길 조심,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음 주부터 각 시도별 연시총회가 시작됩니다. 경북을 시작으로 순회 시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우리 회원님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2008년 각 지역에서 펼쳐질 4-H의 뜨거운 열정을 모두 모아 한국4-H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나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의 지도기관인 진흥청의 폐지 문제에 있어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진흥청 역량강화와 존립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영석〉 비 오는..
취재낙수 <2008-02-01 제669호>
●… “농업은 신방위산업입니다. 이미 세계는 식량전쟁이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만 무장해제하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농촌진흥청을 폐지하는 안에 대해 어느 시민이 한 말이다. 인수위는 농진청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개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개편안을 만든 사람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농업의 공익성과 다원적기능을 전혀 고려치 않고 오랫동안 축적해놓은 국가연구기관의 기반을 한꺼번에 무너트린다면 그 손해는 그대로 국가가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가안보가 걸린
<시 론> 시작하는 자세로 조직역량 키우는 해 돼야 <2008-01-15 제668호>
김 창 환 (한국4-H본부 교육홍보국장) 항상 새해를 맞게 되면 개인이나 단체나 모두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우리 4-H관련 조직이나 단체에서도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우고 이사회나 총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고 있다. 한국4-H본부에서는 8개 주요사업에 40여개 단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말에 열린 이사회에 보고한데 이어 올해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 희망이 넘치는 2008년도 한국4-H본부 3개 단체회원 가..
<지도현장> 일년을 뒤돌아보며 <2008-01-15 제668호>
어렸을 적 동네 입구에는 녹색의 선명한 클로버에 4개의 H마크가 또렷한 표지석이 우뚝 서 있었다. 그리고 아침마다 느티나무와 아카시아 나무에 각각 매달린 확성기에서 울리는 새마을 운동 노래는 어린 우리들에겐 기상나팔 소리와도 같았다. 동네 꼬마들에게 마을 입구의 4-H표지석은 둘도 없는 좋은 놀이터였다. 하지만 한해 두해가 지나면서 동네 초가집에는 가을에도 짚으로 엮은 이엉이 올라가지 않았다. 대신 기와와 슬레트가 차지하고, 콘크리트로 만든 조립식 담장이 세워졌..
<4-H교사 이야기> 아이들과 4-H활동을 함께 하게 하는 힘 <2008-01-15 제668호>
사방이 감나무로 둘러싸인 우리 학교는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의 경계에 있는 학교로 ‘21세기를 주도할 바르고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촌형 벽지학교이다. 2007년도에 부임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을 위해서 새로 학교4-H회를 조직해 4-H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학교4-H회 활동을 지난해 처음 시작하면서 4월에는 아이들의 심성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1인 1화분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아이들이 매일 물을 주고 화분을 잘..
<회원의 소리> 힘든 만큼 뜻 깊었던 도시문화체험 <2008-01-15 제668호>
이 슬 비 〈충남 예산군 신양중4-H회〉 “4-H 도농교류 및 도시문화 체험활동, 그냥 졸업여행 온 것처럼 놀다가도 되겠지” 처음에는 나는 그랬다. 4-H회원 이라고 해서 도시 체험을 하러 온 것이지만 내게는 그런 의미보다 단순히 놀러 왔다는 식이였다. 도시 문화체험 이라고 해서 대학교도 가고 외국인도 만나고 조사도 해야 하는 게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했다. 처음에는 “졸업 여행인데 왜 그런 걸 해야 하지?” 라는 생각 이였지만 도시문화체험을 막상 해보니 ..
웹 소 리 <2008-01-15 제668호>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한 목숨 살아감이 힘들고 어려워 서로가 한 가슴 되어 사랑을 하여도 짧고 짧기만 할 삶을 무슨 이유로, 무슨 까닭에 서로가 짐 되고 서로가 아픔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참으로 우리들의 삶이란 알 수가 없어서 홀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여름날의 화려함이 하나도 남김없이 떨어짐을 보고서는 알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 마음에 맞는 행복만을 원한다면 더욱 슬퍼만 진다는 것을, 바람과 빛을 맞아야 열매를 맺듯이, 찬 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친 후에야 봄이 오듯이 우리들의 삶이란 아파하며 살다 보면 행복이란 의미를 더욱더 깊이 알 수가 있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
취재낙수 <2008-01-15 제668호>
●… “아이들 세대에서 영어는 이제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저희 4-H활동도 옛날의 활동과는 다른, 시대 흐름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4-H활동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도교사의 교과목이다. 이번에 취재한 학교는 지도교사의 담당교과가 영어였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 학교4-H회와의 교류가 활발했다. 회원들이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교내 원어민 영어교사와도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이 지도교사와의 교과목과 잘 접목돼 활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지도교사 또한 해외4-H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작년 한국4-H본부에서 개최됐던 국제4-H전문지도자들과의 꼭 만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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