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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소 리 <2008-05-15 제676호>
선생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고성 대성초등학교 4-H지도교사 김숙희입니다. 지난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뵈었습니다만, 모두들 열정적으로 4-H활동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다시 신발끈을 묶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여러 선생님의 관심과 도움 요청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희 학교 4-H회 부회장(5년 이희진)이 교통사고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서 이제 조금씩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희진이는 본교 4-H회 창단 멤버로 올해는 부회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털털한 성격이라 친구도 많고 매사에 의욕적이며 운동에 ..
취재낙수 <2008-05-15 제676호>
●… “저희 학교는 4-H를 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취재한 학교4-H회의 한 학생회원이 학교4-H회에 대한 설명을 쏟아놓는다. 많은 학교를 돌아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는 회원은 잘 만나보지 못했었다. 물론 미리 그 친구를 섭외한 것도 아니다. 이 회원 외에도 그날 만났던 학생회원들 한 명 한 명이 밝은 미소를 머금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을 느꼈다. 시골학교여서 다른 도시에 사는 학생들보단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위에 4-H를 얹어 더욱 자신감 있는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게 된 것 같았다. 요즘 지도교사 가산점 제도가 실행되면서 어떤 지역에서..
<시 론> 4-H본부 지역조직과 회원관리 필요 <2008-05-01 제675호>
병 웅 (한국4-H본부 부회장)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3시 한국4-H본부에서 마지막 발전위원회를 하고 있을 무렵 2005년 10월 국회에 제출한 한국4-H활동지원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국4-H활동지원법. 혹자는 그것을 “왜 지원법이라고 만들었느냐, 뼈다귀만 남겼냐”는 등 별의별 소리를 들으면서도 한국4-H활동지원법이 통과되는 날을 위해 26개월을 한국4-H본부와 국회를 오가며 겪었던 온갖 고초..
<지도현장> 4-H활동은 ‘과제학습이 생명’입니다 <2008-05-01 제675호>
과거 학창 시절에 4-H회원 활동을 하였던 나로서는 지난날 4-H과제학습을 하면서 배워왔던 소중한 경험들이 성인이 된 지금도 많은 도움을 준다. 돌이켜 보면 농업계고등학교를 재학하는 과정 속에 4-H활동을 하면서 기록하였던 양잠과제와 한우과제 이수가 계기가 되어 평생 직업으로 농촌지도직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가운데 축산지도업무를 30여년 동안 맡아 올 수 있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어떤 사물이나 좋은 글귀를 보면 즉시 메모..
<4-H교사 이야기> 4-H는 흙을 사랑한다 <2008-05-01 제675호>
2008년 4월 26일, 유난히 맑은 토요일이다. 한 주간의 피로를 씻기 위해 동료들과 오름 등반을 하기로 하였다. 정석비행장을 배경 삼아 작은사슴이오름과 큰사슴이오름이 다정하게 보인다. 헐떡이는 호흡으로 오름을 오르는 길에 온갖 야생화가 만발하다. 사람들 등산화에 밟힌 일그러진 모습의 야생화가 안타깝다. 60년대에는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토끼 키우기, 퇴비 증산을 위한 풀베기, 산림녹화를 위한 나무 심기, 송충이 잡기, 교무실 땔감 해오기 등 모두가 농사일..
<회원의 소리> 4-H의 자산 ‘젊음’ <2008-05-01 제675호>
김 경 철 〈대구광역시 달성군4-H연합회〉 내가 4-H를 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하지만 그 때는 그다지 열심히 활동한 것 같지는 않다. 본격적으로 4-H활동을 시작한 것은 한국농업전문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이다. 4-H활동을 했던 경력이나 횟수로는 얼마 안 되지만, 누구 못지않게 4-H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라는 말이 있다. 물론 내가 크게 앞서거나 대단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4-H를 향한 열정으로..
웹 소 리 <2008-05-01 제675호>
박수를 보냅니다 서선희 홍보실장님께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한달~ 한달~ 2008년도 벌써 네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그간 중앙연합회에서는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1·4분기 중앙위원회의 그리고 얼마 전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매 행사때마다 카메라에 회원들 모습 하나하나를 담아 밤샘작업을 통해 사진게시판에 올리는 작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 분, 한 분 그 사진을 볼 때마다~ 밤잠을 설치며 고생해 주시는 서선희 홍보실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최정숙〉 알차게 살자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
취재낙수 <2008-05-01 제675호>
●… “그래도 다시 흙과 씨름을 해야죠. ” 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또 4-H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농촌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그리고 졸업장을 받자마자 고향으로 달려간 한 학사농부가 무려 13년을 흙과 씨름했지만 3500만원이라는, 20여년 전에는 매우 큰돈을 빚으로 짊어지고 방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들려준다. 다행히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산 7000평을 팔아 빚을 청산하고, 농사를 뒤로 하고 머슴의 길(취직을 그는 이렇게 불렀다)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래도 미래의 삶의 가치는 농촌과 농업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자연과 흙과 인정을 가미한 휴식과 보상의 공간으로 만들어 잘..
<시 론> 꽃이 피고 새 순이 돋는 계절에…. <2008-04-15 제674호>
김 진 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연구소장) 봄 춘(春)자가 들어가는 절기는 2~3월에 입춘과 춘분이 있는데 봄을 완연히 느끼기에는 이른 때이고, 개나리와 벚꽃, 진달래꽃 등이 만발하는 4월이 되어야 봄의 계절을 제대로 만끽할 수가 있다. 꽃이 필뿐만 아니라 나무에 새순이 파랗게 돋아 연한 나뭇잎들이 산을 연두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함으로써 봄은 희망의 계절이고, 자연이 순리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도현장> 농심 지킴이 ‘4-H인’ <2008-04-15 제674호>
지난 1998년 4-H업무를 처음 맡게 되었고 그 일이 어떤 것인지 채 알기도 전에 현재 4-H국제교류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계신 이양재 소장님을 모시게 되었다. 내게는 혹독하게 느껴지는 청소년 육성 담당자에 대한 훈련이 시작되었다. 모든 행사에는 성실한 자료가 필요했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면 어김없는 질타가 이어졌으며, 준비성이 없으면 목청높인 꾸지람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게 하셨다. 나름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의 나는 경직된 마음으로 4-H이념을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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