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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 현장> 4-H와 함께하며, 희망을 그려보며 <2008-07-01 제679호>
하루가 다르게 점점 뜨거워지는 성하의 계절 여름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직으로 근무 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은 나로서는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또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에 덜컥 4-H업무를 맡게 되었고, 업무의 생소함도 그렇지만 상담소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본소로 들어와 근무를 하게 되어 전보다 배로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경력이 미천한 내가 4-H에 대해 뭐라 얘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일을 하..
<4-H교사 이야기> ‘흙과의 만남’ 4-H에서 <2008-07-01 제679호>
우리학교는 도심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앞도 옆도 온통 고층아파트 일색이며,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서 하루 종일 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분위기이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화단에 핀 꽃을 봐도 예쁜 줄 모르고, 싱그러운 새 이파리에도 별 관심이 없다. 방과 후에는 다시 허겁지겁 학원으로 뛰어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학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태도를 길러주고자 시작한 4-H활동이 어느덧 5년이 되었다. 4-H와 아이들..
<회원의 소리> 지금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때 <2008-07-01 제679호>
예전 우리 농촌은 품앗이, 두레 등 나의 것을 나눠주고 함께 힘을 모아 생활하는, 그야말로 공동체적인 삶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내 것, 네 것의 구분이 없이 그저 함께 살아가는 것에 즐거워했던 것이다. 4-H도 마찬가지였다. 각기 삶의 현장에서 돌아오는 즉시 마을 회관이나 다른 모임 장소에 모여 집안일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농사짓는 방법, 4-H이념교육, 토론 등 사람냄새를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었다. 그저 만나면 좋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며 함께 웃고 ..
취재낙수 <2008-07-01 제679호>
●…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을 기반으로 일어서야죠.” 이번에 취재한 영농회원은 다른 회원들과는 색다른 것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곤충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학습장 활용으로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동시에 수익적인 면에서도 효과를 거두려는 것.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몸으로 익혀가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회원을 보면서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떠올랐다. 머리로만 익히는 것이 아닌 경험을 통해 체득한 지식으로 삶의 현장에 적용하고,
<시 론> 삶의 지표를 얻는 야영교육은 어떨까 <2008-06-15 제678호>
김 창 환 (한국4-H본부 교육홍보국장) 오랜 4-H생활을 해왔던 4-H출신 지도자나 선배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 맨 처음 꺼내는 말이 4-H야영교육의 추억이다. 또 인터뷰 중 일생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하나만 해 달라면 역시 4-H야영교육이라며, 그 중에서도 큰 비나 태풍 등 역경을 이겨낸 환희와 어려움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들려준다. 그 만큼 4-H활동에서 야영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조직적이건, 정신적이건 매우 크다는 증거가 아..
<지도현장>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되어 <2008-06-15 제678호>
어렸을 때 4-H구락부 활동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돼서도 4-H지도와 인력육성을 위해 노력한지 벌써 27년!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도 있었다. 4-H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생각하다 관주도로 진행하던 4-H관련 행사를 4-H회원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틀을 정비하고 가르쳐, 이제는 어느 정도 자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4-H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착될 수 있었다. 4-H활동을 하다보면 ‘나 하나쯤은..
<조직강화연찬교육 소감문> ‘지역4-H 조직강화 운동’ 재도약 발판의 기회로 삼아야 <2008-06-15 제678호>
필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1박2일간 충주시 소재 컨싱턴리조트에서 열린 4-H핵심지도자 조직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지역4-H 조직강화로 4-H운동을 재도약 하자!”라는 슬로건 속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4-H인들의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된 이번 행사는 4-H운동을 새로운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통과된 ‘4-H활동지원법’의 제정으로 한국4-H운동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회원의 소리> 다양함이 4-H의 진정한 매력 <2008-06-15 제678호>
김 화 식 〈경북 성주군4-H연합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어렵지만 이 나라의 근간이 된 농업을 이어가고자 한국농업대학 과수과에 입학해 농업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한 4-H활동은 나에게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선사해줬다.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4-H만의 매력에..
웹 소 리 <2008-06-15 제678호>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 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 때 혼자서만 힘들다 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함께 힘들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구입니까? 사랑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의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보다 그 사람..
취재낙수 <2008-06-15 제678호>
●… “우리 시군 회장님들과 회포 풀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도에 돌아가서 만남을 가질 계획입니다.” 지난 주 충주에서 각 시군4-H본부 지도자들과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4-H운동의 현재 상태를 돌아보고, 회원 및 지역4-H회의 육성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었다. 전국의 모든 시군에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의 지도자들과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본부에서 생각하는 4-H육성방향과 체계, 지역 본부의 활동사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생각하는 지역4-H운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나누는 등 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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