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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과 태도 필요 <2008-08-01 제681호>
한 호 택 부회장 〈경기도4-H연합회〉 내가 4-H와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8년이 지났다. 4-H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난 것을 보면 ‘시간이 화살 같다’는 말이 실감난다.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의무감과 군필 면제라는 이유 등으로 4-H와 인연을 맺기 시작,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4-H인들과 만나면서 각 지역의 농업정보를 습득하고, 사람을 알아가는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 이렇게 4-H활동을 하면..
<학부모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활동 참가기> 아이들을 위한 산교육 계속 이어졌으면 <2008-08-01 제681호>
이 은 형 〈충주상고4-H회 이대광 회원 어머니〉 나의 고향은 충청도의 시골 마을이다. 지금도 바쁜 생활 속에서도 문득문득 떠올라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아이들과 냇가에서 물놀이 하던 일, 등·하교 때 있었던 일이 아닌가 싶다. 얼마 전 선생님으로부터 한국4-H본부 후원으로 충주상고4-H회가 농촌체험활동을 가게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속으로 ‘참 잘 되었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학교 다니던 시절엔 대다수가 농촌에서 자랐기 ..
취재낙수 <2008-08-01 제681호>
●… “4-H에서 가장 큰 가치인 회의생활과 과제교육은 바로 4-H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H생활을 올바로 한 4-H출신들은 학교공부보다도 4-H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조직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일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획력 및 실천력을 몸에 익혔으며,특히 회의생활은 조직을 이끌어나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과제교육은 계획하고 실천하고 결과를 얻고, 이를 점검해 다시 더 좋은 계획을 세우는 등 ‘실행하며 배우는’ 4-H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요즘은 과제교육이 취미교육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것. 이번에 학생4-H회원 과제발표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
<시 론> 도·농교류가 갖는 의미 <2008-07-15 제680호>
손 건 수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 도농교류과장) 요즘 각박한 도시문화의 탈출구로 농촌체험마을, 농촌테마마을 등 우리의 향수를 달래주는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상승해 많은 농촌마을들이 전통체험마을로 인증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체험마을들이 생기고 있다. 우리에게 농어촌은 무엇인가? 동료들과의 토의, 체험마을 방문, 현장 출장 등을 거쳐서 얻은 결론은 도농교류에 대해서 무언가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그 교류가 이루어지..
<4-H 지도 현장> 우리 농촌 이끌어갈 4-H인의 역할 <2008-07-15 제680호>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지만 농업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내가 농대를 졸업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첫발을 내딛은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 소장님께서 4-H 한번 해보라고 했을 때 “아니오”란 말을 못하고 4-H가 뭔지도 모르고 “네”하고 대답했다. 나와서 4-H업무를 맡을 것 같다고 선배들에게 얘기했더니 “너 이제 큰일 났다. 힘들겠다.”라고 이구동성이었다. 그렇게 나와 4-H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4-H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4-H교사 이야기> 순박하고 해맑은 왕 초보 농사꾼 <2008-07-15 제680호>
2004년 4월, 유난히 무덥던 해, 갑자기 닥친 학교의 비애로 ‘4-H’업무가 나한테 주어졌다. 농사라곤 어린 시절 일 안하고 도망간다고 작대기로 맞아 가면서 억지로 한 게 다인데 그걸 하라니 막막하기만 했다. 부지런히 농업기술센터와 마을 4-H지도자를 찾아다니면서 이런 저런 이론 쌓기를 1년. 2005년에 회원들에게 4-H활동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농사를 직접 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풀이 무성한 학교 옆 텃밭이 눈에 들어왔다. 교장선생님께 그 ..
<회원의 소리> 영농회원을 위한 사업 절실 <2008-07-15 제680호>
박 주 원 회장 〈경기 여주군4-H연합회〉 예전에는 농업인 수가 많아 당연히 영농회원도 많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 영농회원은 보통 30~50명 정도, 학생회원은 보통 영농회원의 10배다. 그러다 보니 4-H사업도, 예산도 학생 중심으로 편성되고, 행사 또한 대부분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기획된다. 이렇듯 영농회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구 선생은 “민족의 미래를 보려거든 청년의 눈을 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감히 “민족의 농..
<4-H광장> 청소년회의를 다녀와서… <2008-07-15 제680호>
새로운 만남 새로운 다짐 김 성 호 회원〈전북 변산서중학교4-H회〉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기면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서울에 혼자서가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새로 만나게 될 전국의 회원들에 대한 기대와 혼자 처음 찾아가는 한국4-H본부를 생각하며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 교장선생님과 담임이신 4-H지도 선생님의 당부, 어머니의 조심스런 표정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처음만난 서울과 4-H회원들..
취재낙수 <2008-07-15 제680호>
●… “각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4-H출신들이고 지역에서 활동할만한 사람은 모두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 4-H출신들을 450만 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막상 4-H조직을 재건해 후배들을 위해 헌신할 지도자를 찾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향을 떠났고 지역에 남아서 지도력을 발휘한 분들은 각 농업인단체나 기관장을 맡아 4-H에 관심은 있으되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4-H조직에 몸담고 있다가 다른 단체의 장이나 임원을 맡으면 그때부터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물론 시대와 4-H의 여건이 크게 변한 게 사실이지만 우리 4-H인들의..
<시 론> 농업인력육성이 경쟁력이다 <2008-07-01 제679호>
정 명 채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 / 농업경제학박사) 지금 우리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는 국제무역기구(WTO)가 추구하고 있는 농업개방과 그 대응문제이다. 우리나라는 WTO회원국으로서 WTO가 추구하고 있는 ‘관세 없는 자유시장으로의 세계화’라는 방향과 질서에 따르고 참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DDA협상에 참여해야 하고, 그 결과가 시행되는 10여 년 동안의 기간에 우리농업을 경쟁력이 있는 농업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농업의 붕괴를 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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