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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탐방] 경제사업으로 방향 전환 … 농민과 농협이 상생하는 길 <2018-05-15 제877호>
최 기 환 조합장 (당진 신평농업협동조합)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농업협동조합을 신용·금융사업으로 현상 유지하는 운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 것만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협조합이 제 역할을 하는 길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만난 최기환 신평농협조합장(54)은 2015년 조합장으로 선출되자마자 조합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업의 틀을 과감하게 바꿨다. 예대 마진이 떨어지고 수익 구조가 나..
[영농현장] 미래 농업의 든든한 반석 같은 4-H 청년농부 <2018-05-01 제876호>
김 반 석 회원 (경상북도4-H연합회장) “영미 영미” 2018년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컬링 여자대표팀 팀킴(Team Kim)으로 유명한 경북 의성에서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에 초석을 다질 반석 같은 김반석 회원(31·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6길 50)을 만났다. 김반석 회원은 어릴적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았다. 지체장애 2급이신 아버지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시는 어머니 밑에서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러한 요인이 김 회원을 성장시키는데 ..
[학교 4-H 탐방] 인성을 기르고 적성을 발견하는 행복한 4-H활동 <2018-05-01 제876호>
경기 남양주 덕소고등학교 조종남 교감 촉촉한 봄비가 푸르름을 더하던 봄날,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덕소고등학교(교장 김완수·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194)를 찾았다. 그리고 생명의 존엄과 사랑의 실천을 배우고 있는 봄빛보다 더 푸르른 덕소고등학교4-H회원들을 만났다. 1991년에 조직돼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덕소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장환조·지승배·김종성)는 현재 61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입시로 몸과 마..
[만나봅시다] 착한 대출〈무이자·무담보·무보증〉,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2018-05-01 제876호>
이 창 호 상임대표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신용불량자나 취약 서민층은 소액 급전이 필요해도 돈 빌리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월세나 생활비가 필요한데 돈을 빌릴 곳이 없어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담보나 보증도 필요 없이, 게다가 무이자로 대출을 해 준다면 세상에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은 대출신청서에 대출자가 작성한 신용상태, 자산, 직업 등을 믿고 최대 100만원까지 돈을 빌려주는..
[영농현장] 대한민국 농업 인식 바꿀 청년농업인을 만나다 <2018-04-15 제875호>
지 홍 배 회원 (충남 예산군4-H연합회장) 사과의 고장, 충남 예산에서 미소가 아름다운 지홍배 회원(30·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안길 34)을 만났다. 기자가 ‘미소가 아름다운’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훤칠한 키, 곱상한 미소로 농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약 7,000두의 돼지를 키우고 식당, 정육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지홍배 회원은 처음부터 농업에 흥미를 느낀 것은 아니었다. 대전 한남대학교 ..
[학교 4-H 탐방] 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믿음직한 대안학교 4-H회 <2018-04-15 제875호>
전북 완주 고산고등학교 장경덕 교장 고산고등학교(교장 장경덕·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551-23)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립 대안고등학교로 올해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으로 보면 다섯 번째에 해당한다. 고산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안정선·회장 이혜원)는 2015년 조직돼 전교생 105명 가운데 1학년과 2학년 위주로 11명의 회원들이 아기자기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학교 때 4-H활동을 했던 한 학생이 우리 학교에는 4-..
[지도자 탐방] “우연으로 시작한 4-H, 이제는 필연이 됐습니다” <2018-04-15 제875호>
김 영 일 부회장 (충청북도4-H본부) 지·덕·노·체의 순결한 네잎클로버와 반 백년을 함께 하고 있는 김영일 충청북도4-H본부 부회장(66·충북 청주시 무심동로372번길)을 만났다. 농업에 뜻을 두고 충주농업고등학교에 입학한 꿈 많은 소년과 4-H와의 인연은 50년 전에 시작됐다. “충주중학교를 졸업하고 농사를 짓고 싶어서 충주농업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4-H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네잎클로버를 가슴에 품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
[영농 현장] “나주 금성산 자락 정기 머금은 맛 좋은 배, 여기 있어요” <2018-04-01 제874호>
김 기 도 회원 (나주시4-H연합회장) ‘신고’ 배로 유명한 전라남도 나주. 공기 좋고 물 좋은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한 과수 농장에서 만난 김기도 나주시4-H연합회장(34·전남 나주시 노안면). 천안 연암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한 김 회원은 졸업 후 한우목장에서 잠깐 일하다가 과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서 청과 유통판매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아버지의 권유로 고향으로 내려와 배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6년차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이다. 나주 ..
농업으로 더 좋은 세상 꿈꾸는 두 청년농업인 이야기 <2018-04-01 제874호>
정직함과 고품질이 고객 만족과 신뢰 얻는 비결 눈앞에 이익보다는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이 먼저 뜻 맞는 청년들과 공동영농으로 일자리 나눠 [주 정 민 대표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가 먼저 변해야 소비자가 바뀌고, 지도자가 먼저 혁신해야 회원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농조합법인 ‘게으른농부’ 주정민 대표(42·경기도 김포시 대곶면)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5년 경기도 김포에서 게으른농..
[지도자 탐방] “강원도 4-H운동 제2의 전성시대를 열겠다” <2018-04-01 제874호>
김 태 석 원장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난 5일자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에 취임한 김태석 원장(58)은 자신을 ‘4-H인’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4-H회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1988년까지 10여년 가까이 평창군농촌지도소(지금의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정선과 횡성에서 근무하며 4-H회원들과 함께 했다. “당시에는 읍면 단위에서 개최되는 4-H경진대회는 지역의 축제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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