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영농현장] 도심 속 농업과 특광역시4-H연합회 지키는 부산 사나이 <2017-12-01 제866호>
박 진 봉 회원 (부산광역시4-H연합회장) 쉴 틈 없이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노래하는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부산 사나이 박진봉 부산광역시4-H연합회장(31·부산 강서구 평강로)을 만났다. 푸근한 미소로 기자를 반긴 박진봉 회원은 내년 농사를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농기계 정비와 세척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추수와 볏짚작업이 끝나 농기계를 세척하고 농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농기계와 농장 정리가 끝나면 어머님이 하고 계시는 토마토 시설 하우스를 ..
[학교 4-H 본부] 인문계 특성 살린 신생 4-H회 답게 풋풋한 향기 솔솔 <2017-12-01 제866호>
인천 효성고등학교 김현목 교장 “교장선생님이나 동료 교사, 4-H회원이 아닌 일반 학생들은 4-H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고,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인문계 학교이다 보니, 4-H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요. 부모님들이 오히려 4-H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선호하는 편입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잘 관리해 나가면 대학 수시 모집에 지원할 때에도 유리하기 때문이죠.” ..
[지도자 탐방] 4-H는 삶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지혜를 배우는 학교 <2017-12-01 제866호>
곽 달 규 회장 (강원 평창군4-H본부) “우리는 일찍이 청소년시절부터 올바른 회의진행법을 익혀 민주적인 방법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지금 국민의 대표라고 하는 국회의원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죠.” 4-H회라는 학교를 통해 인생의 좌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지금까지 달려온 평창군4-H본부 곽달규 회장(65·강원 평창군 봉평면 북길동길 32-31)을 찾았다. 곽 회장은 4-H회에서 익힌 회의생활과 ..
[영농현장] 귀농으로 딸기와 4-H 두 마리 토끼잡은 ‘도시남’ <2017-11-15 제865호>
김 민 구 회원 (경남 밀양시4-H연합회 직전회장) “안녕하십니까.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침 식사는 하셨습니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훈훈한 외모로 기자를 반겨준 김민구 밀양시4-H연합회 직전회장(34ㆍ경남 밀양시 상남명 예림리)을 만났다. 부모님과 함께 20동(1만2230㎡)의 딸기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원은 2011년에 고향인 밀양으로 귀농한 케이스다. 대구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통신관련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부산에서 건설업..
[지도자 탐방] 추억과 배움을 함께 간직한 4-H활동 <2017-11-15 제865호>
성 낙 도 회장 (전북 군산시4-H본부) 가을이 무르익어 가을걷이가 막바지인 들판에서 벼 수확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성낙도 군산시4-H본부 회장(63·전북 군산시 경암5길)을 만났다. 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2년간 언론기관에 근무하다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귀향했다는 성낙도 회장. 1976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며 4-H활동을 시작해 4-H와 인연을 맺었다는 성낙도 회장은 1977년 옥구군4-H구락부 회장직을 맡으면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귀향 후 농..
[영농현장] 4-H와 제주농업에 활력 불어넣을 젊은 피 <2017-11-01 제864호>
곽 정 토 회원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부회장) 들뜬 표정의 여행객들로 붐비는 제주공항. 설렘 가득한 제주공항을 뒤로하고 한 시간여 차를 몰아 도착한 이국적인 풍경의 서귀포시에서 상큼한 감귤 향 물씬 풍기는 감귤청년 곽정토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부회장(26·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131번지 제주귀한농부)을 만났다. 대목을 며칠 앞 둔 곽정토 회원은 강한 바람과 빗방울이 몸을 적시는 날씨 속에서도 생산품을 출하하기 위해 상품 포장에 여념이 없었다. ..
[영농현장] 농업에서 청춘의 꿈을 현실로 일궈가는 청년농업인 <2017-10-15 제863호>
최 용 준 회원 (경기도4-H연합회 축산분과장) “농업은 젊음의 열정을 투자할만한 충분한 비전과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청년농업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20대 젊음의 푸른 꿈을 농업에서 키우고 있는 멋진 4-H청년농업인 최용준 회원(26· 경기 여주시 북내면 내룡길)을 만났다. 최 회원은 한우 20두를 키우고 있으며, 수도작 9만9000㎡를 부친과 함께 경영하고 있다. 아버지 최진희 씨는 여주시4-H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4-H선배로서 아들인 그..
[지도자 탐방] 땅 끝에서 4-H에 활기 불어넣는 4-H전도사 <2017-10-15 제863호>
최 정 호 회장 (전남 해남군4-H본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가을 비자나무숲 가득한 해남 녹우당(綠雨堂)에서 해남군4-H본부를 이끌고 있는 최정호 회장(63·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을 만났다. 최 회장은 오랜 친구이자 4-H동지인 홍순민 전라남도4-H본부 부회장과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가 위치한 연동마을은 최 회장이 태어나서 청년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연동마을을 안내하는 최 회장은 4-H활동으로 젊음을..
[학교 4-H 탐방] 4-H활동으로 나 혼자 아닌 더불어 사는 삶 배워 <2017-10-01 제862호>
상주공업고등학교 권희태 교장 “우리 회원들과 함께 4-H활동 하면서 항상 고민하며 생각하고 있는 지점입니다. ‘나 혼자만 아는 것’이 아닌 ‘이웃과 지역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지·덕·노·체에 담겨 있는 4-H이념이고 4-H가 강조하는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4-H활동을 통해서 회원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으면 좋겠는지 던진 물음에 박규태 지도교사는 이렇게 답했다. 특성화고등학교답게 상주공업고등학교(교..
[지도자 탐방] “4-H와 사회를 위한 봉사가 삶의 보람입니다” <2017-10-01 제862호>
이 맹 식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1960년대. 4-H가 좋아 왕복 50리(里)가 넘는 거리를 밤새 걸어서 월례회의와 교육에 참석하곤 했습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맹식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부회장(69·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4길)은 청소년 시절 만난 4-H가 그저 좋아 20km가 넘는 거리를 밤새 걷고 또 걸었다. 그에게 4-H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소양을 쌓게 했으며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오피니언
[시 론] 농업소득 증..
[기고문] 하반기 활기..
[지도교사 이야기] 깨..
[시 론] 포스트 코로..
[회원의 소리] 나는 ..
[지도교사 이야기] 4..
[시 론] ‘포스트 코..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