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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둘째·넷째 ‘놀토’ <2006-12-01 제641호>
교육부 “전면 실시는 시기상조”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초·중·고등학생들은 한 달에 두 번 토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게 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주5일 수업제를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월2회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 휴업일은 교육ㆍ사회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시ㆍ도 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지정하게 되지만 대부분 현재처럼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수업을 쉬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올해 월2회 주5일 수업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07년 이후 완전 주5일 수업제 실시 여부를 검토해 왔지만, 아직은 전면 실시가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주40시간 근무..
English, English!! <2006-12-01 제641호>
That’s music to my ears! A: I just heard that Bill Hartley is being transferred to the Busan branch! B: Yes! That’s music to my ears! A: Yeah, you two never did hit it off very well, did you? B: I think that’s putting it mildly! A: 빌 하틀리가 부산 지사로 전근 간다고 방금 들었어! B: 잘 됐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A: 그래, 너희 두 사람 별로 사이가 안 좋았지? B: 사이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었어! 정말..
토박이 말 <2006-12-01 제641호>
고드름장아찌 ‘말과 행동이 싱거운 사람’을 이르는 말 우리 토박이말 ‘고드름장아찌’는 ‘말과 행동이 싱거운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다. 장아찌는 간장에 절이거나 담근 것이므로 아주 짠 맛을 머금은 음식이다. 그런데 길쭉한 고드름을 따서 간장에 절여 장아찌를 담궜다는 것은 바로 맹물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조로 된 우리 토박이말을 더 살펴보면 ‘검정새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마치 검은 머리카락인 척 하는 새치라는 뜻으로 같은 편인 체하면서 남의 염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 ‘윤똑똑이’라는 말은 음력 윤달처럼 가짜로 만들어진 것을 빗댄 것으로 혼자서만 잘난 체하는 사람을 놀
<이야기 한자성어> 녹 림 (綠 林) <2006-12-01 제641호>
푸른 숲이란 뜻의 ‘녹림’은 ‘도둑떼의 소굴’을 일컫는 말이다. 푸른 숲이란 뜻의 ‘녹림’은 ‘도둑 떼의 소굴’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전한(前漢) 말, 왕실의 외척인 대사마(大司馬) 왕망(王莽)은 한 왕조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제위에 올라 나라 이름을 신(新)이라 일컬었다. 왕망은 농지, 노예, 경제 제도 등을 개혁하고 새로운 정책을 폈으나 결과는 반대였다. 복잡한 제도에 걸려 농지를 잃고 노예로 전락하는 농민들이 점점 늘어났다. 또한 화폐가 8년 동안에 네 차례나 바뀌는 등 경제정책 역시 실패로 끝나는 바람에 백성들의 생활은 날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왕망은 백성들은 물론 귀족들로부터도 심한 반감을 샀다. ..
4-H 기초 다지기 ③ <2006-12-01 제641호>
우리나라 4-H의 시작은 언제? 4-H운동 60년을 바라보면서 더 나은 내일을 열기 위해서는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기초를 세울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4-H회원들의 기초는 다름 아닌 4-H에 대해서 바로 아는 것. 4-H회원이 알아야 할 4-H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 우리나라에서 4-H운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지금까지 ‘정설’로 알려지고 있는 해방 직후 미 군정기에 ‘앤더슨 대령’과 함께 경기도에서 조직된 ‘청소년구락부’를 그 시작으로 보는 견해이다. 또 다른 하나는 학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일제치하에서의 YMCA 활동과 기독교 청년조직..
<이 한 권의 책> 공자의 여정을 따라나선 새로운 여정 <2006-12-01 제641호>
여기 공자가 간다 동양 문화의 중심에서 여전히 견고한 자리를 잡고 있는 ‘공자’. 몇 년 전 이 ‘공자’가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주장을 펼친 책도 있었지만, 어쨌든 공자에 대한 지식은 여러모로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역사도, 문화도, 예술도 결국 그것의 바탕이 되는 정신과 사상과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공자가 천하를 돌아다닌 14년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여기 공자가 간다’이다. 공자의 유가철학을 세울 수 있었던 것도 수난을 겪으며 천하를..
<시사용어> C·I(Corporate Identity) <2006-12-01 제641호>
부쩍 자주 듣게 되는 C·I. 우리말로 C·I는 ‘기업 이미지 통합’이라고 한다. 상품을 구입하는 데서부터 직장을 고르는 데까지 해당 기업의 이미지는 소비자나 구직자, 일반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선택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각 기업들은 명칭에서부터 종업원의 복장에 이르기까지 통일된 이미지를 주는, 즉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업 활동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을 대표하는 통합된 이미지를 가리켜 ‘기업 이미지 통합’, 즉 C·I라고 하는데, 이것은 ‘Corporate Identity’의 약자이다. C·I에는 ‘V·I(Visual Identity;시..
미련곰툰 - 전광숙 <2006-12-01 제641호>
미련곰툰-정광숙
<이규섭의 생태기행> 강물 범람 막은 최초의 인공림 <2006-11-15 제640호>
‘천년의 숲’ 함양상림 올 가을은 유난히 짧아 ‘잊혀진 계절’이 되었다. 평균 70일이던 가을이 올해는 겨우 30일이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입동과 함께 기온이 곤두박질치고 첫눈까지 내려 여름에서 겨울로 바로 건너 뛴 느낌이다. 가을 가뭄과 늦더위로 나무들이 푸른색을 띠고 있거나 단풍이 들기도 전에 말라버렸다. 지구의 온난화로 갈수록 봄가을이 짧아져 생태계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리산과 덕유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상림(咸陽上林)’엔 낙..
<그린투어 현장> 낙엽 가득한 골짜기에서 소박한 농심과의 만남 <2006-11-15 제640호>
강원 횡성군 청일면-고라데이마을- 강원 횡성군 고라데이마을은 소박하고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간직된 마을이다. 병풍처럼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는 마을. 과거 화전민들의 후손들이 마을을 일구어 소박한 농심을 품고 있는 마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의 고라데이마을은 소박하고 여유로운 강원도 전통마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골짜기를 이르는 강원도 토속어인 고라데이마을은 이름 그대로 발교산, 병무산, 수리봉 등으로 둘러싸여 깊고 아름다운 골짜기 아래에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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