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5 격주간 제646호>
소포장 선호…쌀 시장이 바뀌고 있다

대형마트 구입·브랜드간 값 양극화

<쌀 소비 추세가 점차 소포장 유통으로 변해가고 있다.>
쌀 소비 추세가 소포장 유통이 늘고, 대형마트를 통한 구입이 증가하며, 브랜드 간 가격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5년 기준 쌀 시장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를 통해 쌀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전체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대형마트의 구매비율이 35%였던 것에 비하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쌀 포장 단위도 점차 소량화 돼 가고 있다. 아직 20㎏짜리 포대가 전체 쌀시장의 76%를 차지하고 있지만, 10㎏ 포대의 점유율이 11.2%로 높아지는 등 소포장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품질에 따른 가격차도 커졌다. 지난해 고가와 저가미의 평균 가격차는 1만9000원으로 2005년의 1만3000원 보다 가격 양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농경연 한 관계자는 “저가미는 고가미 보다 5배나 높은 가격변동을 보였다”면서 “따라서 RPC(미곡종합처리장)가 고가미 출하로 거래교섭력을 높이면 좀 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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