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 격주간 제867호>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주인은 바로 나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으로 명칭 바뀐 ‘농어촌청소년대상’

서울신문사 주최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경남 의령군4-H연합회 박태우 회원이 농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정우성 농촌지도사에게 돌아갔다. 〈관련기사 3면〉
올해부터 새로운 시상 명칭을 사용하는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가 될 청년농어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서울신문사가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까지는 ‘농어촌청소년대상’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부문 12명과 수산부문 8명 등 20명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농업부문을 살펴보면, 대상(대통령표창) 1점, 특별상(국무총리표창) 1점, 본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4점, 본상(농촌진흥청장표창) 5점, 공로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1점이 수여된다.
이 상은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그동안 600명이 넘게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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