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격주간 제856호>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7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발대식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110여 개 참여기관에 ‘위촉장’과 ‘참여기관마크’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와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사업은 해마다 진로체험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 대상을 확장해왔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를 고려하여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읍면 소재 중학교 전체(1207개)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평균 체험활동 횟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 일부 중학교(321개)를 선별해 1교당 1회 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가정 학생 등 수요자 특수성을 반영한 진로체험을 개발하고, 일부 특수학교로 찾아가 진로체험을 제공한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지역적 한계에 따른 체험기회 격차해소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다문화·탈북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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