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격주간 제856호>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청소년대표’로서 세계를 향해 가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국가 간 청소년교류 2차 대표단’을 오는 6일까지 공개모집·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2017년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파견국 정부에서 주최한 청소년활동, 홈스테이(가정체험), 주요기관 견학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번 2차 대표단은 8개국 95명을 선발 9월부터 11월까지 몽골, 인도 등 8개국에 파견한다. 만 16세부터 24세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꿈과 열정, 파견국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역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은 우대 선발되며, 경비는 왕복항공료의 20% 이상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국가 간 교류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사고와 문화수용성을 높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주최 프로그램으로서만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일정이 많이 포함되므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으로, 현재 세계 34개국과 약정을 체결해 상호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4월 몽골대표단 초청 방한을 시작으로 11월 우리 대표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견까지 약 20개국 청소년 600명이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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