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5 격주간 제833호>
제26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 무주서 개최
4-H 깃발 아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 펼쳐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6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5개도의 5개군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숭고한 4-H 정신을 드높였다.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2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충북 영동군·충남 금산군·전북 무주군·경북 고령군·경남 거창군의 각기 다른 지역의 회원들이 한데 모여 지역간 화합을 이루고, 상호 정보교류를 도모코자 정기적으로 추진돼 왔다.
무주군4-H연합회(회장 이상훈) 주최로 열린 올해 행사의 내빈으로는 황정수 무주군수 및 무주군의회 이대석·유송열·이해연·이해양 의원,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 및 전북도4-H본부 채함석 회장, 무주군4-H본부 최왕진 회장을 비롯한 5개군의 농촌지도자가 참석했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을 비롯한 5개군의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대회선언, 국민의례, 4-H서약 제창,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지역 화합 차원에서 5개도의 농특산물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별 팔씨름 대항전 등 한마음 한뜻으로 체육행사도 전개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태권도원 전망대를 관람하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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