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격주간 제649호>
청소년 토막소식

‘청소년활동 진흥 종합대책’ 발표
국가청소년위원회

주5일제 수업실시에 따라 여가 시간이 증가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주5일 수업제 확대 실시에 대비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활동 진흥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청소년 활동 참가실태조사에서 주5일 수업제 실시 후에도 응답자의 72.6%가 청소년 활동 참여에 변함없거나 줄었다고 응답했고 주요 원인에 대해서도 활동프로그램 미비를 들었다. 이에 따라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각종 청소년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4차 청소년육성 5개년계획 수립과정에서 이 문제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우리 실정에 적합한 활동진흥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 의견수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청소년 단체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적극 수립ㆍ추진될 수 있도록 제17대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협은 지난달 23일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모은 바 있으며, 새로운 청소년분야의 과제 개발을 위해 더 많은 의견수렴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수렴하게 된 것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3월말까지 청협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ncyokway@ chol.com을 참고하거나 청협 기획혁신팀 (02-2667-04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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