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격주간 제649호>
<간단 생활정보> 봄나물의 효능
싱싱한 봄나물. 효능이 높다는 것은 이미 상식화돼 있다.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몸에 넣는다는 자체가 생기를 돌게 한다.
달래 : 예부터 여름철 배탈이 났을 때나 종기가 났을 때 쓰였다고 한다. 정신안정과 숙면을 위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알카리 채소이기 때문에 빈혈, 동맥경화, 장염, 위염에 효과가 있다. 찌개와 무쳐 먹으면 그만이다.
돌나물 : 바위나 돌무더기 위에 자라며 잎 조각이 연꽃잎과 닮았다 하여 ‘석련화’라고도 했다. 갱년기장애를 유발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놀라운 효능이 있음이 연구로 입증되었다. 또 칼슘 식품의 대명사 우유보다 무려 2배나 함량이 높다. 그래서 골다공증에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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