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격주간 제648호>
“농촌여성 법적 지위 향상에 최선”

조희숙 생활개선중앙회장 재선

조희숙 생활개선중앙회장이 지난달 21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수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임됐다. 지난 2005년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조회장은 계속해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조 회장은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여성들이 가야할 길을 보다 확실하게 제시하겠다”고 밝히고 “여성농업인들의 법적 지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만큼 농촌여성들의 권리와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난해 한마음대회에서 회원들이 수상했던 크고 작은 상을 더 많은 회원들에게 돌아가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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