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5 격주간 제648호>
“봉사단체 자리매김의 초석이 될 것”

김귀숙 신임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김귀숙 신임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이 지난달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비록 농촌이 힘들고 어렵지만 앞이 안 보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촛불 하나가 둘이 되고 작은 힘이 모여 넷이 될 때 어둠의 터널을 벗어나 햇살을 비추는 밝은 날을 맞게 될 것”이라며 “자기 몸을 태워 세상을 환히 밝히는 촛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촌에서 농가주부모임이 확실하게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김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인으로서의 법적 지위와 강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신임회장은 또 “임기동안 전 회원이 농협조합원으로 가입해 여성들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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