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5 격주간 제638호>
<알아둡시다> 잡곡은 웰빙식탁 파수꾼

◇‘메밀’ 고혈압·동맥경화·열사병 예방
메밀은 대표적인 여름잡곡이다. 메밀국수는 냉면 다음의 인기메뉴다. 국수와 묵 등으로 활용한다. 피부미용과 고혈압, 동맥경화, 열사병 예방효과 등에 알려졌다. 메밀의 검은 겉껍질은 원활한 변통과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 보내고 혈액을 정화해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최근에는 메밀묵를 이용한 여러 가지 웰빙식품이 선보이고 있다.

◇‘보리’ 철분·단백질 함량 많아
보리는 쌀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B, 단백질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통보리의 효능이 더욱 좋은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해소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는 피로회복과 기억력 유지, 항산화 작용에 좋다. 각종 나물과 열무김치 등을 넣은 보리밥은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꼽힌다. 보리를 넣은 미숫가루는 여성 골다공증 예방에도 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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