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격주간 제875호>
[맛 따라 멋 따라] 오늘의 춘향이는 나야 나~나야 나
- 전북 남원 -

남원역과는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남원폐역〉에서 옛 기차역의 모습과 여러 조형물들의 조화로운 모습을 감상해 보자. 남원의 자랑 광한루원과 함께 남원 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는 〈춘향테마파크〉도 둘러 보자. 다음 방문지인 〈남원요천〉은 길게 드리워진 산책로를 따라 벚꽃나무가 쭉 들어서있어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는 일부러 여기까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달오름마을〉에서는 이곳의 자랑인 달떡을 만들어 먹고 봄나물도 캐보고 마을주변 운봉지역의 허브밸리를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자.

남창옹기종기시장은 남창역 앞에 위치한 재래시〈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특히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춘향테마파크의 봄꽃과 녹음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한다.

남원에는 무수한 추어탕집이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한 음식 추어탕 한 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자.

식사시간에 가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음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원요천〉은 길게 드리워진 산책로를 따라 벚꽃나무가 쭉 들어서있어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는 일부러 여기까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바로 옆 광한루와 어우러지는 절경은 정말 예술이다.



〈달오름마을〉은 계절별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의 자랑인 달떡을 만들어 먹고 다도를 즐긴 후 마을주변 운봉지역의 허브밸리를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 보자.



[코스 정보]
남원역 → (18.47km, 23분) → 춘향테마파크(박물관 및 전시관관람, 산책) → (9.21km, 13분) → 할매추어탕(식사) → (6.15km, 11분) → 요천(벚꽃길 산책) → 6.15km, 11분) → 달오름마을
 〈자료출처-웰촌(www.welc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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