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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지도교사 직무연수 후기] 4-H는 모두에게 행복한 단체 <2018-02-01 제870호>
이동길 지도교사 (경기 화성 장명초등학교장일분교)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4박 5일간의 4-H지도교사 직무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직무연수를 신청한 이유는 4-H를 지도하면서 4-H의 역사도 잘 모르고 단순히 농사만 짓는 그런 단체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나를 바꾸고자 해서다. 지도교사인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4-H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세히 알고 바르게 지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직무연수를..
[시 론] 지속가능한 농어촌, 로컬푸드와 재생에너지로부터! <2018-01-15 제869호>
"역설적이게도 농사짓는 사람은 먹고 살기 어렵게 되고, 농사짓지 않는 사람이 먹고 살기 좋아진 것이다. 먹는 에너지에서 이용하는 에너지로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박 영 범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사장) 사람은 먹어야 산다. 먹는다는 것은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식량은 식물들이 광합성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모은 것이다. 고기를 먹는 것은 식물이 모은 에너지를 먹은 동물을 먹는 것이다. 먹는다는 것은 태양에너지를 먹는 셈이다. 지금까지 우..
[회원의 소리] 어려웠을 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준 4-H <2018-01-15 제869호>
"4-H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가자" 이 용 환 (충청남도4-H연합회장) 어렸을 때 먹었던 음식과 추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향수로 남아 찾게 되듯, 중학교 2학년 때의 농부가 되겠다는 꿈은 10년 후 나를 농업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대도시로 나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여겼던 또래의 부모님들 속에서 농촌을 떠나지 않고 농업이라는 진로를 선택한 나는,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많아 농사일을 한다는 수군거림도 들었다. 하지만 농..
[회원의 소리] 회원 여러분께 전하는 나의 다짐 <2018-01-01 제868호>
조 낙 민 (전국대학4-H연합회장 당선자) 2018년 전국대학4-H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진주교육대학교 2학년 조낙민 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믿음에 보답할 수 있게 1년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회원 여러분께 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4-H활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들이 4-H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어 보여 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입했습니다. 가입해서는 도자기 만들기, 치즈농장 체험, 주말농장 가꾸기와 야영교육 등 ..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올바른 정보전달과 현장실습생 보호가 필요하다 <2018-01-01 제868호>
김 재 호 지도교사 광주 송원여자상업고 4-H회 지난달 교육부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17년 만에 50%대를 넘어서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32%까지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년 2월 졸업한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률은 50.6%로 전년(47.2%)보다 3.4% 포인트 높아졌다고 한다.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50%를 넘은 것은 2000년(51.4%) 이후 17년 만이다. 취업률은 2009년 16.7%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8년 연속 상승했고, 학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93.0%, 특성화고는 50.8%, 일반고 직업반은 22.4..
[4-H 70주년 대토론회 발표] 미국4-H,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下) <2017-12-15 제867호>
제니퍼 시랑겔로 (미국4-H본부 회장) 서두에 미국4-H는 1천만명의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4-H GROWS TRUE LEADERS’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캠페인 성격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4-H청소년 리더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아주 긍정적인 청소년개발 프로젝트가 나올 거라고 우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은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
[시 론] 인구절벽과 청소년정책 <2017-12-01 제866호>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단 한 명이라도 낙오자 없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진다는 청소년정책 비전이 필요하다" 송 병 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가 1970년대 우리나라 인구정책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어느덧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오명을 들을 만큼 심각한 인구절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1960~1970년대 한 해에 100만명..
[4-H회원 활동 소감문]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를 다녀와서 <2017-12-01 제866호>
김 민 주 (전남 해남 송지고등학교4-H회)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일 아침 일찍 일어나 손건 선생님과 자원봉사 성과발표를 할 오인호 동창생과 함께 광주로 출발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광주에 도착해 전남4-H본부에서 대절한 버스를 타고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으로 갔다. 가는 길에 장수 일대의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들이 보기 좋고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이 사과를 보며 ..
[지도교사 이야기] 배려와 봉사는 결국 나와 우리를 위한 것 <2017-12-01 제866호>
김 희 창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4-H회) 7년 전 처음으로 라오스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 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본 라오스는 ‘시간이 멈춰진 땅’이라기보다는 ‘사람이 멈춰진 땅’으로 스스로의 발전을 거부하고 순수함을 고집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내 머리 속의 해외 봉사활동은 나를 통해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해 하며 항상 나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는 그런..
[4-H 70주년 대토론회 발표] 미국4-H,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上) <2017-12-01 제866호>
제니퍼 시랑겔로 (미국4-H본부 회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4-H본부 회장이면서 CEO입니다. 우리 본부는 워싱턴에 있습니다. 저는 오늘 토론회에서 미국4-H가 기본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미국4-H 비전과 목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아주 원대한 목표가 있습니다. 2025년까지 1천만명의 미국 청소년들을 4-H회원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 회원은 600만명 밖에 되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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