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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로이야기] 내일채움공제 알고 계시나요? <2018-05-01 제876호>
김 재 호 지도교사 광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학년 초가 되면 교육과정 설명회(학부모 설명회)를 모든 학교에서 거의 실시한다. 1년 동안 학교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교육하는 전체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다. 학부모는 선생님들과 자녀 상담을 하고, 담임교사는 학부모와 면담을 통해 학생 진로에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 근로자가 88%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전문계고 대학 진학은 과거 80% 전·후였으나 정부의 전문계고 육성정책으로 2016년 졸업생이 처음으로 취업률 50%를 넘어섰다. 전문계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올해 졸업자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
[지도자 기고문] 나에게 행운을 안겨준 4-H배지 <2018-05-01 제876호>
이 용 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녹음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았다. 지난달 나에게 작은 행운을 안겨준 4-H배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자 한다. 지난 4월 집안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光州)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강원도 원주에 갔다. 원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 예식장 가는 길을 몇 사람한테 물어보았다. 물어본 사람마다 이곳에 살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길을 걷다가 구두방 사장님한테 물었더니 길 건너 반대편으로 ..
[시 론] 농업을 공공재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 <2018-04-15 제875호>
"공익적 기능은 그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여하는 만큼의 보상을 하는 것이므로 당위성이 주어질 수 있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 농업이 가야 할 새로운 방향이다" 정 명 채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농어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로 헌법개정안에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명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곧 우리나라도 농업을 공공재로 인식하게 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농업을 공공재로 보아야 하는 이유는 먼저 농업을 완전한 사유재라고 할 경우를 생각해 보면 쉽게..
[회원의 소리] 영농후계자 5년 차인 나는 초보 농사꾼 <2018-04-15 제875호>
"4-H와 농업을 위해 열심히 봉사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박 재 광 (전라남도4-H연합회 대외지원부장) 한 기업의 CEO, 그것이 내 꿈이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그러한 꿈일 것이다. 평범하게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 경영을 배우면 모두 CEO가 되는 줄만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대학을 졸업해도 일반 회사에 들어가면 다행인 세상, 이러한 나의 고민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나비가 전국적으로 유..
[지도교사 이야기] 실천으로 체득하는 4-H의 정신 <2018-04-15 제875호>
윤 기 자 (천안 병천고등학교4-H회) “얘들아, 쪽파 뽑으러 갈 사람, 두 명만 선착순!”, “저요, 저요.” 우리 학교 4-H회원들은 거절하는 법이 없다. 언제든 텃밭에 나가는 일은 대환영이다. 작년 겨울에 씨앗만 대충 묻어놓고, 거름도 안 주고 풀도 매지 않았는데, 파는 파릇하게 자라더니 봄이 되자 쑥쑥 컸다. 파김치도 담그고 파전도 해 먹자는 조리선생님의 제안이 있어 쪽파를 거두러 나가는데 학생들이 일을 돕겠다고 선뜻 나서준다. 마침 이틀 동안이..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 인사말] 세계 1등이 되기 위한 농업정책이 필요하다 <2018-04-15 제875호>
최 병 문 한국4-H중앙연합회장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장) 민의의 전당인 국회 대강당에서 전국 150개 시군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농촌·농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제발표와 패널에 참석해주신 분들께도 농촌의 미래에 대한 충정으로 과감한 비판과 더불어 좋은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기술과 자본이 없고 훈련받은 인력도 없었지만, 기성세대의 피와 땀 그리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정치적으로 ..
[시 론] 청년 창농 생태계를 만들자 <2018-04-01 제874호>
마 상 진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지속가능성을 위협받을 정도로 농가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네 마을당 청년 농가는 한 농가가 있는 실정이고, 청년 한 농가가 100호 이상의 고령 농가를 책임지는 구조이다. 강원도 철원의 한 마을은 109명의 주민 중에 4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65세 이상 노인이다. 뭔가 획기적인 조치가 취해질 필요가 있다. 다행히 문재인 정부는 청년농 육성을 농정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청년 영농정착지원금 제도..
[회원의 소리] 나의 청년기, 4-H와 함께 하다 <2018-04-01 제874호>
"4-H평생회원으로 돌아오는 날 후배회원들의 멋진 동반자가 되고 싶다" 현 준 호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농업인연합회장) 어느덧 4-H와의 인연이 15년이 되었다. 이 글을 쓰면서 4-H회원으로서 나의 활동모습을 잠시나마 추억해 본다. 내가 4-H을 알게 된 것은 2004년 7월 하순, 무척 무더운 날이었다. 그날은 내가 기간실습을 하던 때였다. 당시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4-H담당 선생님께서 한 분을 소개해 주었는데 그분은 서귀포시4-H연합회장이었다...
[시 론] 화합과 상생의 4-H운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 <2018-03-15 제873호>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4-H운동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고 문 삼 (한국4-H본부 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4-H 선후배 회원 동지 여러분! 이번에 새로 한국4-H본부 회장을 맡게 된 고문삼입니다.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우리 4-H는 지난 70년 격동의 역사 속에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이제..
[회원의소리] 4-H, 다른 청년 농업인에게도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18-03-15 제873호>
"힘든 시기에 만난 4-H,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김 반 석 (경상북도4-H연합회장) 지체장애 2급이신 아버지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시는 어머니 밑에서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부터 양계장에서 계란을 줍기 시작했다. 계란을 줍는 것이 무슨 의미이고 왜 해야 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어머니의 소리 없는 칭찬들로 자연스레 닭과 어울리며 양계를 배워나가던 아이. 그 아이가 어느덧 어른이 되어 지체장애인이신 아버지의 손발이 되어주는 전문적인 양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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