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격주간 제854호>
[충남도 예산군 학교4-H회] 우리 고장 농촌체험농장에서 농업·농촌 소중함 배워



충청남도 예산군 학교4-H회는 지난 2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지도자 및 관계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우리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입단식과 농장별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4-H배지와 한국4-H본부 회장상 수여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예산군4-H본부가 봉사활동과 후원금 모금으로 마련한 63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체험농장에서 실시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내에 위치한 체험농장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험활동으로는 예산군 특산품인 사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와인교육관과 아람농장 탐방 그리고 향토음식과 식용버섯, 독버섯 구분법을 배운 가야수라간과 움틀꿈틀농장 견학이 있었다.
〈박인숙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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