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5 격주간 제853호>
70주년 맞아 핵심 지도교사 역량 개발 박차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 지난달 29·30일 팔공산온천관광호텔서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이 지난달 29·3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 서 4-H지도교사 및 관계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한국4-H운동 70주년을 맞아 4-H꿈나무들을 지도하는 전국의 핵심4-H지도교사들이 워크숍을 열어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나누고, 지도교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이 지난달 29·3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29일 오후 2시 정철규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펼쳐진 개회식에는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최경환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과 김정화 농촌진흥청 대외협력팀장, 이솜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여기에 모인 전국의 핵심 지도교사들께서는 기부와 봉사정신이 몸에 밴 학생4-H회원들을 양성하여 차세대 이 나라를 이끌 주인공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학교4-H회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디지털 사회의 4-H 변화방향’이라는 주제로 이관응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 ‘재난안전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로 이원태 대한인명구조협회장의 특강도 있었다.
그리고 ‘2017년 학교4-H 육성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와 ‘4-H활동 및 4-H활동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관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후 ‘4-H그린프로그램 활용과 현장연구대회에 관하여’라는 주제와 ‘학교4-H회 운영 실무’라는 주제의 2가지로 나뉘어 주제별 워크숍도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팔공산 자연생태 탐방 활동을 펼쳤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끝으로 1박2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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