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격주간 제851호>
[한국4-H본부-식약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4-H본부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청년농업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민과 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 손문기)와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식약처 회의실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유근종 충남도4-H본부 회장을 비롯한 4-H본부 관계관과 손문기 식약처장,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은 “식약처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청년농업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조성을 위해 4-H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문기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그동안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면서, “향후 농업계·청소년계의 블루오션인 4-H와 적극 연대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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