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5 격주간 제849호>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파견

70주년 맞아 세계와 하나 되는 한국4-H

전세계 75개 4-H활동국을 하나로 묶는 ‘제2회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단이 참가한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오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Shaw Centre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 우리나라 핵심 4-H회원, 지도자 및 지도공무원 10여명을 파견한다.
‘주체적인 청소년, 세계시민으로의 성장(Empowering Youth, Growing Global Citizen)’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대회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4-H청소년과 지도자 두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맞는 워크숍과 참여 활동이다.
또한 매일 각기 다른 주제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실시되고, 오타와 등 캐나다의 유적지를 견학하는 일정이 펼쳐지며, 4-H홍보관도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로 4-H회원은 클로버넷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으로서 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다.
4-H지도자는 4-H청소년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도자 중 가급적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장기간 해외연수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심신이 건강한 자이다.
참가 확정자는 오는 24일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 알림터에 공지된다.
한편 각국의 4-H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글로벌4-H운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3년마다 개최되는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는, 지난 2014년 서울 에서 한국4-H본부 주최로 처음 개최됐다.
이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교육연구부(T.02-440-1636)로 문의하면 된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청소년 농심 함양 위한 ‘4-H그린프로그램’시행
다음기사   새내기 대학4-H회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