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1 격주간 제848호>
취재낙수

○…   “대만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특히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대만 문화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한 말이다. 유난히 추워 다소 무료하게 보냈던 이번 겨울방학을 아주 판타스틱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대만 문화체험은 한국4-H본부와 대만4-H국제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청소년 11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3일 한국4-H회관에서 실시된 사전교육으로 대만의 역사, 지형, 기후 및 문화와 예절에 대해 강의를 듣고 다음날인 14일 대만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참가 청소년들과 같은 성별 및 또래 청소년이 있는 1개 대만 가정에 2명씩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문화를 경험했고, 세계화시대에 필요한 세계시민의식과 중국어, 영어 능력 및 공동체정신을 키웠다.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은 한국4-H본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4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청소년 타이완 문화체험연수 소감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 키워준 값진 연수
다음기사   [시 론] 말산업 개척에‘한발 앞서나가는’4-H청소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