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격주간 제847호>
취재낙수

○…  “전국 시군부터 시도 그리고 중앙까지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습니다.”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띠의 희망찬 새벽을 알리는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전국 시군도 본부와 연합회에서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취임 소식이 속속들이 들려오고 있다.
신임 회장 및 임원들은 작금의 어려운 이 시기가 60~70년대 경제 부흥을 이끌었던 4-H의 역할이 재조명 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4-H인이 힘을 합쳐 이 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도록 변화하고 노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와 더불어 한국4-H본부도 한국4-H운동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70년을 디자인하기 위한 대대적인 도전과 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4-H활동의 주 고객으로 Y세대와 Z세대인 10~30대 회원들의 요구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을 핵심 인재로 성장토록 하기위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스마트팜, 4차 산업 등 시대를 반영한 교육과 리더십 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도역량을 갖춘 4-H지도자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렇게 한국4-H운동의 새로운 70년을 디자인하기 위한 4-H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희망의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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