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1 격주간 제846호>
취재낙수

○… “감동의 도가니 ‘전남 4-H지도교사 직무연수’ 완전 강추합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진 ‘전남 4-H지도교사 직무연수’에 참가한 충북도 소재의 어느 초등학교 교사가 한 말이다. 전남 지도교사만을 대상자로 지정한 교육이지만 참가자의 간곡한 부탁에 계획까지 변경하며 애써주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연수가 시작되고 나서는 감동의 도가니의 연속이었단다. 선생님들이 혹시 불편하진 않을까? 연수내용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까? 고민하는 전남4-H본부 관계관의 모습이 연수 내내 보였다고. 특히 미처 몰랐던 4-H이념과 역사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의 활동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지금 본인 집 장식장에는 연수 기간에 만들었던 압화액자가 진열되어 있고, 베란다에서는 소국이 자라고 있으며, 거실에는 디시가든이 차지하고 있다며 여러 연수를 참가해 보았지만 전남 4-H지도교사 직무연수만큼 애정이 넘치고, 강사님들의 열정이 넘치며, 즐거움이 넘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재상 회장과 이용정 사무처장, 지승민 사무차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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