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 격주간 제842호>
취재낙수

○…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우리 청년4-H회원들이 주역이다.”

FTA등의 시장 개방화와 농촌 인구의 감소에 따른 인력난까지,대한민국 농업 환경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우리 농업의 취약한 생산여건을 극복하는 한편,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사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팜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부도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과 함께 이를 적용하기 위해 핵심 부품 및 기술 국산화, ICT 활용 능력 향상 및 작목별 교육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시설현대화와 함께 20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 축산농가 700호 및 과수농가 600호에 스마트팜을 보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팜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 노동력의 절감 등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 홍보함으로써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스마트팜을 도입하도록 유도한다는 장기적인 계획도 구축했다. 이러한 정부의 모든 계획에는 ICT 등 첨단기술에 상대적으로 익숙하고 한국농수산대학 등에서 농업을 전공한 젊은 후계농업인력, 즉 우리 청년농업인4-H회원들에 대한 기대감이 담겨져 있다.
이에 우리 청년회원들이 앞장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스마트팜의 선두주자로서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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