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격주간 제839호>
정황근 농진청장-한국4-H본부 회장단 간담회
“농업·농촌 후계인력 육성에 4-H 역할 매우 중요”

정황근 농촌진흥청장과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4-H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과 한국4-H본부 회장단이 간담회를 갖고, 4-H회원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농촌진흥청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정황근 청장과 이홍기 회장, 하왕봉 부회장, 김일동·임재상 감사가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정준용 지도정책과장이, 한국4-H본부에서 하태승 사무총장과 이은영 조직활동부장이 배석했다.
정황근 청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후계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농촌사회의 인재를 육성해 온 4-H가 더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기 회장은 “4-H와 인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정황근 청장이 취임하시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내년 70주년을 맞는 4-H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4-H본부는 4-H운영 지원, 4-H운동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노후화된 한국4-H회관 재건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고문삼 부회장은 제주지역의 태풍 피해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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