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5 격주간 제650호>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해리포터’가 1위

25년 동안 독자와 출판계에 영향 끼친 25권 선정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 동안 독자와 출판계에 큰 영향을 끼친 25권의 책을 선정했다.
1위는 1997년 처음 출간된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사진>이 뽑혔다. 주인공 해리가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을 얻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사랑’의 힘을 실감하면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법사의 돌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2위는 ‘딥 엔드 오브 더 오션’ 으로 어머니가 친구들 모임에 함께 데리고 간 아이를 잃어버린 뒤 겪는 고통을 그린 소설. 1993년 영화로 제작됐고 한국 관객들은 ‘사랑이 자나간 자리’로 기억하고 있다.
3위는 ‘다빈치코드’가 차지했다. 2003년 3월에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소설로 전 세계에서 7900만부가 인쇄됐다. 2004년 발간된 ‘9·11 사건 보고서’는 4위에 랭크됐고 5위는 1993년에 출간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6위는 1992년 출간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차지했다. 7위는 ‘엣킨스 박사의 신 다이어트 혁명’으로 1992년에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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