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5 격주간 제644호>
English, English!!

That’s my pet peeve

A : Would you mind not smoking until I'm finished eating?
B : Oh,sorry, I didn't know it bothered you.
A : Yes, well actually, it's kind of a pet peeve of mine.
B : Oh, really? My pet peeve is people who eat too slowly!

A : 제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만 담배 좀 안 피울 수 없나요?
B : 오, 미안합니다, 피해가 되는지 몰랐습니다.
A : 네, 사실, 담배는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B : 오, 그러세요? 전 밥을 너무 늦게 먹는 사람이 짜증나요!

‘Peeve’는 ‘짜증’ 또는 ‘언짢음’을 뜻한다. 문장 속에서는 주로 ‘pet peeve’라고 쓰인다. ‘Peeve’는 때론 ‘화나게 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본문에서와 같이 상대방에게 직접 ‘pet peeve’라고 말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That's my pet peeve’ 는 ‘나를 짜증나게 해요’라는 의미이고, ‘I was peeved!’라고 하면 ‘난 기분이 나빴다!’라는 의미이다.


Did I hit a nerve?

A : (Mad) Justin said he didn't need any help moving this weekend.
B : Be glad you got out of it! Besides, those boxes are kind of heavy... for a woman.
A : Oh, not you, too!
B : Oops! Looks like I hit a nerve.

A : (화가나서) 저스틴이 그러는데 이번 주말에 이사하는 데 도움이 필요 없대.
B : 그런 일을 안하게 되서 잘 됐지 뭐! 게다가, 이삿짐은 좀 무겁지... 여자한테는.
A : 오, 너까지도!
B : 아이쿠! 내가 신경을 건드렸나 보네.
‘Did I hit a nerve?’ 는 ‘내가 신경을 건드렸나요?’라는 의미로, 상대방이 내 말을 듣고 언짢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Oops!’는 실수했을 때 하는 감탄사로 '어머나!, 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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