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1 격주간 제683호>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촌·농업 이해
경기도 도농교류활동, 양평 옹달샘마을서 가져

경기도 우수학생4-H회원들이 도농교류활동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사진〉
경기도 학생4-H회원 38명은 지난 20부터 22일까지 양평군 옹달샘마을에서 올해 도농교류활동에 참가했다. 회원들은 짚신만들기, 압화공예, 케릭터디자인 등 재미있고 유익한 과제활동을 가졌다. 또 우리농업 바로알기 강좌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포도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등 농사체험도 가졌다.
이들은 민물고기연구소에 들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했으며, 인근 강가에서 고기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시문화체험에 들어가 여의도로 이동해 한강유람선을 탔으며, 63빌딩 씨월드 및 전망대와 아이맥스영화를 관람했다.
회원들은 “농촌과 도시를 함게 경험하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도농교류활동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와 경기도4-H후원회 박지영 간사, 그리고 참가학교 지도교사들이 함께했으며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박정철 회장과 백수근 사무국장이 들러 격려했다.
 〈경기도4-H후원회 박지영 간사〉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뉴스 초점>과제활동 중요성 깊이 인식한 과제발표대회
다음기사   “조상들의 맛과 멋 듬뿍 느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