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1 격주간 제683호>
경기도 4-H운동 재도약 모색

경기4-H지도자 연찬교육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방)는 지난 28일과 29일 30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 산정호수유스타운에서 ‘새로운 4-H운동의 밀알이 되자’라는 주제로 경기도4-H지도자 기술연찬교육을 가졌다.〈사진〉
28일 개영식에 앞서 포천시4-H회와 여주군4-H회에서 모범4-H활동 사례발표를 했으며, 김일수 전 화성군수가 ‘새로운 4-H운동의 밀알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영식에는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최지용 경기도의회농림수산위원장, 서장원 포천시장,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연찬교육을 축하했다. 김진방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지도자들의 헌신으로 경기도4-H가 지속될 수 있었다”면서 “새 시대, 새 사명을 가지고 4-H운동의 밀알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4-H운동 발전에 힘쓴 유공인사와 모범회원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영식에 이어 웃음충전소 정덕희 대표의 특별강의가 있었고, 4-H인의 밤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29일에는 남진성 한국체대교수가 웃음과 건강에 대한 강연했으며, 4-H회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회원의 육성을 위해 ‘학교4-H운동과 육성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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