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5 격주간 제682호>
<농촌·사회단신> 지난해 농림업생산액 5521억 줄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출

2007년도 농림업 생산액이 전년 36조3893억원보다 5521억원(1.5%) 감소한 35조8372억원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각 품목별 생산량에 농가판매가격을 곱해 농림업 생산액을 산출한 결과 2007년 농림업 생산액이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농업생산액은 34조6850억원, 임업생산액은 1조1522억이다.
농업부문 가운데 식량작물 생산액은 8조9095억원으로 전년보다 5.3%, 과실은 2조8223억원으로 5.0% 감소한 반면, 채소는 7조4830억원으로 전년보다 1.8%증가했다. 축산부문의 생산액은 11조2773억원으로 전년보다 3990억원(3.4%)감소했다.
품목별 생산액 순위는 예년과 동일한 미곡, 돼지, 한우, 우유, 닭 순으로 이들 5개 품목의 총 생산액은 16조8715억원으로 전체 농림업생산액의 47.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생산액 순위에서 감귤은 2005년 9위에서 2007년에는 18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콩도 19위에서 28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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