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1 격주간 제639호>
알고 보면 많다, 회원 참여 이벤트들

학생4-H회원들 ‘푸른세상’을 노려라!

학생4-H회원들은 교내 화단만 가꾸고, 영농4-H회원들은 공동 과제포에서 농사만 짓는 게 4-H활동의 다는 아니다. 알고 보면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금 또는 상품권도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마당 쓸고 돈 줍는 것’과 같다.

‘디카세상’에 상품권이 수두룩

우선 학생4-H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학생4-H회원들을 위해 제작되는 계간지 ‘4-H&푸른세상’에 있다. 푸른세상에는 다양한 정보와 교양, 4-H소식이 있지만, 잘 찾아보면 상품권이 많이 숨어 있다. 잡지 뒷부분에 나오는 ‘신나는 퍼즐, 퍼즐’이 바로 그것. 어렵지 않은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서 엽서나 이메일로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2장씩을 보내 준다. 우편엽서 220원에 10분만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퍼즐은 맛보기다. 더 큰 상품권 덩어리가 ‘푸른세상’에 숨어 있다. ‘디카세상’이 바로 숨은 노다지. 매호마다 주어지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서 응모하는 것인데, 일등인 ‘으뜸상’의 상금이 무려 상품권 10매라는 사실에 놀랄 수 밖에 없다. 3등인 ‘누리상’도 상품권 4매라고 하니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
글을 쓰기 좋아하는 회원들은 언제라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신문과 잡지의 독자투고도 있다. 한국4-H신문과 푸른세상은 독자들의 글에 언제나 열려있다는 사실을 회원들은 기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독자투고에는 항상 소정의 원고료가 따른다는 사실. 글도 실리고, 사진도 실려 전국에 자랑도 하고, 게다가 원고료도 받을 수 있다.

본부 홈페이지 알림터 확인할 필요

신문과 잡지에 참여하는 것과는 달리 봄이 되면 사이버공간을 활용하는 각종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름 아닌 ‘4-H회원 사이버 축제’인데, 역시 글 솜씨로 참여하는 사이버백일장과 현란한 웹서핑의 실력을 겨루는 사이버 정보경진이다. 기억해 두었다가 신청해 보자.
이러한 회원들의 참여 외에도 캔플라워 같이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 참여의 기회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4-h.or.kr)를 통해 공지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면 의외로 많은 것을 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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