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지도교사해외연수

일선 학교현장에서 4-H회원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이 태국의 4-H청소년 육성 및 농촌현장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혔다. 〈사진〉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15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 기간에 개최된 태국농업지도청 주관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농업전문가들과 농촌청소년 육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태국중학교4-H회와 영농4-H클럽을 방문해 태국의 4-H활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4-H육성에 대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또 태국 열대농장, 민속촌을 방문 견학하고 태국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한 4-H활동을 펼친 4-H회의 지도교사들을 선발하여 외국의 청소년 교육현장을 방문해 청소년지도자간의 교류를 통해 4-H청소년 육성에 대한 견문을 확대하고 지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