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1 격주간 제681호>
조영철 신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이론과 실무 겸비한 전문가

조영철 신임 전북농업기술원장(51세)은 1981년 경기 고양군농촌지도소에서 지도직 공직자로 입문해 1982년부터 농촌진흥청 청소년과, 지도개발과에서 근무했다.
1994년부터 진흥청 지원기획과 제도·기획·예산담당 지도관, 원예축산과 특작담당 지도관, 한국농업전문학교 기술연수과장, 평가기획단 부단장, 농촌지원국 지원기획과장, 기술지원국장을 지냈다.
조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농촌지도전문가로서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지도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원만하여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추진에 있어 이론과 실무에 밝아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4-H활동지원법’이 제정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4-H회원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한국4-H회관 교육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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