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1 격주간 제681호>
해외농업체험연수로 농업 방향 모색

경상북도4-H후원회…대만 4건회와 교류도

경상북도4-H후원회(회장 최성길)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우수4-H지도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농업 체험연수를 실시, 대만4-H관련단체 친선교류행사와 더불어 해외농업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가졌다.〈사진〉
이번 연수에서 대만사건회와의 친선교류를 통해 양국가의 4-H활동 및 지원, 육성사업을 비교·시찰했고,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우수농장 및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견학하며 국제사회 속의 한국농업현실을 인지하고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최성길 회장은 “앞으로도 4-H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연수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인호 지도사  vvtkpc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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