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1 격주간 제679호>
제2기 한국4-H청소년회의 구성
회장에 김부름, 부회장에 박수연 회원 선출

제2기 한국4-H청소년회의가 구성돼 학생4-H회원들의 의견을 학교4-H활동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사진〉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1일과 22일 한국4-H회관에서 제2기 한국4-H청소년회의 리더십캠프를 가졌다. 각 시도에서 추천된 2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회의는 첫날 조별로 고려대와 인사동, 교보문고, 이태원 등 서울시내의 포스트를 찾아가면서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오리엔티어링을 갖고 저녁에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성을 길렀다.
또 둘째 날에는 4-H이념교육, 학생4-H회원들의 잡지인 ‘4-H와 푸른세상’ 발간에 대한 소감나누기, ‘청소년위원의 역할과 책임’ 등의 교육과 임원선출 및 임명장 수여,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기 4-H청소년회의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회장에 김부름(서산 서일고), 부회장에 박수연(대구자연과학고), 총무에 이영제(성남 효성고), 정보위원에 이송희(충주여상) 회원을 선출했다. 또 기획홍보위원장은 박연미(광주 송원여상), 교육연구위원장은 신봉길(문경공고), 집행위원장은 조일행(제천산업고)회원이 각각 맡았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4-H정신으로 농촌·자연 지킴이 될 것을 다짐
다음기사   4-H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