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대자연속에서 4-H이념 되새기며 젊음 발산

4-H중앙야영교육 26~28일 강원 정선서, 350명 참가

자연과 농촌을 지키며 가꾸는 젊은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자연속에서 4-H의 이념을 되새기며 내일을 열어갈 푸른 꿈을 가꾼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전영석)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조양강 공설운동장에서 영농4-H회원 및 지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H중앙야영교육을 갖는다.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등록과 숙영지를 개설하고 곧 바로 개영식으로 막을 연다. 이어 정선문화예술회관 대집회장에서 정선아리랑 창극을 관람하며, 오후 8시부터는 화합의 밤을 갖고 레크레이션과 시도별 장기자랑, 밴드공연을 통해 모두 마음을 열고 친목을 다진다.
회원들은 27일에는 레일바이크와 서바이벌게임, 래프팅을 갖고 젊음을 발산하며, 이날 저녁에는 봉화식을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되새기고 우리 농업과 자연을 지키는 미래사회의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
또 28일에는 숙영지를 중심으로 아라리촌까지 환경보존활동을 펼치고, 아라리촌을 관람한 뒤 폐영식을 갖는다.
이번 야영교육의 총괄에 전영석 회장, 회원총괄에 이영수 부회장, 지대장에 김성제 경기도연합회장, 덕대장에 허준호 경남연합회장, 노대장에 김우정 전남연합회장, 체대장에 고태령 경북연합회장이 맡아 행사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준비위원장은 오진균 강원연합회장, 부위원장은 이영수·최정숙 부회장과 이강조 정선군연합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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