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성주에서 지도자·회원 함께 해

경북4-H 후원회·연합회

경북4-H후원회(회장 최성길)와 연합회(회장 고태령)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와 성주군 일원에서 4-H회원 및 관계관 등 11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 경상북도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및 심신단련을 통해 건전한 후계농업인 육성과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참외생태학습원과 농경문화원에서 성주농업의 발자취와 발전상황, 자연생태를 둘러봤고, 왕버들나무가 많은 천연기념물 제403호 ‘성밖 숲’아래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해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28일 가야산을 비롯한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등 성주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국장은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인호 지도사 vvtkpc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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