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농촌어린이들 꿈과 희망 갖게 돼

성남시4-H지도교사협의회

경기도 성남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 일원에서 성남시4-H회원과 함께 하는 도서벽지 어린이 ‘희망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사진〉
전북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지역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를 보호, 교육하고 있는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따뜻한 나눔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3명과 인솔교사, 성남시4-H지도교사, 학생회원 등 40명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를 출발, 성남시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그리고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송사리부터 상어까지 다양한 물고기로 가득한 수족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서울타워에 올라가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무흔 지도교사(푸른꿈고등학교4-H회)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남시후원회와 지도교사협의회, 농업기술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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