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구슬땀 흘리며 4-H이념 되새겨

안성시4-H연합회

경기도 안성시4-H연합회(회장 박명규)는 지난달 26일 영농4-H회 선후배회원 10여명이 모여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에 8600㎡의 공동학습포를 조성하고 모내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모내기에는 선ㆍ후배 영농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돈독한 정을 나누고, 일하면서 흘리는 구슬땀 속에 지ㆍ덕ㆍ노ㆍ체의 4-H이념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다.
매년 벼 재배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연말에 직접 담은 김치와 함께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데 사용되며, 공동학습포장은 영농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4-H회원들의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고취와 농업기본지식 습득을 위한 체험ㆍ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명규 회장은 “올해는 안성시4-H연합회가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선후배 4-H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제환 지도사  jehwan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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