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H> 태안 기름방제 봉사활동에 힘 쏟아

김포시4-H연합회

경기 김포시4-H연합회(회장 이순재)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 7개 중·고등학교4-H회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방제 봉사활동을 태안군 원북면 구래포 일대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생명산업인 농어업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진고4-H회 우보람 회원은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바위에 붙어있는 기름이 물에 씻겨 나오는 것을 보면서 사고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4-H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과 농업체험활동, 문화유적지 탐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4-H지도교사협의회장  최경식 tongjin99@naver.com〉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구슬땀 흘리며 4-H이념 되새겨
다음기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H> 생태계의 보고 습지에서 환경보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