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격주간 제678호>
4·3공원 탐방하며 역사의식 고취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박재완)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제주4·3역사탐방활동을 펼쳤다.〈사진〉
302명의 회원들이 자리한 이번 탐방활동 개회식에서는 자연보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4·3관련 역사 영상물을 상영했다. 각 조별로 나뉘어 4·3평화기념관을 탐방한 회원들은 중식 후 제주4·3공원에서 참배를 하며 민족을 위해 피 흘린 조상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에는 각 조별로 제주4·3공원 주변을 청소하며 탐방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재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양규식 지도사 yks4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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