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1 격주간 제677호>
자연정화활동하며 심신건강 키워

<4-H의 푸른 함성 곳곳에 울려 퍼져 시·군 청소년의 달 행사>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전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는 지난 13일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및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4-H이념 아래 전인적 4-H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덕목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모악산 관리사무소 주변 및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산행을 하며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쓰레기 500Kg을 수거했으며, 자연과 인간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달았다.
오후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체육행사를 갖고, 조직배양으로 재배한 풍란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과제활동을 했다.
송기중 지도사는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풍란의 조직배양 기술을 이해하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송기중 지도사 singasong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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